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 이별의 원인 찾기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 이별을 맞이한 지금 상실감이 가득할 때 할 수 있는 행동은 헤어진 남자친구 에게 매달리는 행동 이외엔 할 수 없는 것이 없어보인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더 잘하겠다 자신이 노력하겠다 말하며 그 이별을 철회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어떤 이별을 하든 상관이 없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나에게 잘해서 부담된다며 이별통보를 해도, 내가 상대방에게 잘 하지 못하는 행동으로 이별통보를 받아도 똑같이 잘 하겠다는 말로 상대방을 잡으려 한다.. 정말 잘 하면 이별하지 않고 그 사람과 과거 행복했던 그 시절로서 돌아갈 수 있을까?

헤어진 남자친구를 다시 잡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의 실수는 그 사람이 어떤 이유로서 이별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이, 매달리는데 초점을 맞춰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마지막의 이슈를 헤어짐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그는 명분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말을 듣고 수정하는 것은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은 그 사람이 이별을 선택한 이유를 찾는 것
이별의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잘하는 행동’ 때문 일 수도 있으며, 반대로 나의 잘못에 의해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 그 원인은 남자친구의 선택에 따른 결과인데 사람들은 자기비난을 통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믿으며 상대가 말한 부분을 중점으로 스스로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만약 상대가 나의 잘 하는 행동이 부담스러운 이유에서 이별을 선택하였다면 본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갑작스럽게 냉정한 사람이 되기?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질투심 유발하기? 근데 나는 그 사람이 다시 만나고 싶은 거지, 그러다가 그 사람이 마음을 단호하게 먹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거나 완전히 나를 거부하게 된다면 이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돌이키기 어렵다.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은 그 사람이 왜 이별을 선택하였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그 사람은 어떤 성격 유형인가요?
먼저 이별의 원인을 찾는 과정중 상대방의 선택에 집중해야 한다면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성격 유형이 회피형이라 사랑과 관심에 대한 불신이 있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표현이 조심스럽다.
반대로 불안형의 경우 끈임없이 사랑을 확인 받으려 하는 행동 때문에 이가 채워지지 못할 경우 이별을 감행하는 결과를 초례하기도 한다. 이처럼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은 성격 유형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그 사람이 애착유형을 떠나 자기애성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대로 경계성이나 연극성 성격을 가진 것은 아닌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해당 성격유형을 파악하면 헤어진 남자친구가 어떤 유형의 사람을 원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보자면 회피형 남자는 불안형 여자에게 이끌린다. 이유는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에 대한 욕구를 주지 않는 대상에게 받으려는 일종의 보상심리 때문이며, 자기애성 성격의 경우 이상적인 사랑에 몰두 하는 경향이 있고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심이 많다.

반대로 상대방이 너무 잘하는 사람인 경우, 친절한 학대자가 아닌가도 고려해봐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나에게 잘하는 행동을 연애 기간 중 했었으나 그 행동에 내가 부담을 느끼거나 이별을 할때 나에게 자신이 잘한 것만 어필하고 이별을 통보한 상황이라면 자기만족에 의해 이별통보를 했음으로 오히려 그 선택이 틀렸음을 증명해야 한다
ex)나는 최선을 다했지만 너는 아니야 = > 최선을 다 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행동이 부담스럽고 불편했어, 이런식으로 상대 주장을 번복시킬 때 다시 결핍을 느끼고 다가오게 된다.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 때로는 진심이 때로는 거부를 때로는 시간을..
상대방의 성격 유형과 상황에 따라서 접근해야 함으로 단순하게 나의 사연을 작성하고 그 사연 하나만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겠다 하는 것은 해야 할 말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만나고 싶은 만큼 신중하자.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은 본인의 노력보다. 상대방의 결핍에 의해 이뤄짐으로 그 결핍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 사람의 이별이 단호 하였다고 재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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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Responses
안녕하세요 남자친구하고 1년반만나고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좋은 감정, 정, 그리고 추억은 많이 남았다고하지만 제가 좋아해주는 만큼 잘해주는만큼 해줄 자신이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그 감정에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2달동안 만나고 전 유럽으로 유학을 가고 한달후에 남자친구는 군입대를 했습니다. 입대한후 휴가시간 맞춰서 저도 한국 들어가고 2번정도 휴가를 같이 보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는 서로를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유학 시간 7년 당연히 기다려줄수있다고하고 저도 군대 기다려주는거 고민하지도않았습니다 나중에 군대 제대하면 저 보러 해외도 가겠다는 계획도, 남자친구도 유학을 올수있는 가능성까지 생각하면서 미래를 계획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회피형이고 저는 불안형이여가지고 군대와 장거리가 겹치니 사소한걸로 투정부리게되더라고요. 전 대화해서 풀고싶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문제들을 외면하고싶어했던거같아요. 헤어질때 깔끔하게 놔줬습니다. 마음이 많이 식어서 6년을 더 기다리면 서로한테 너무 힘들거같다고 하길래 붙잡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좋은 관계로 쭉 지내고싶다하는데 전 그걸 거절했습니다. 여름에 제가 다시 한국들어가면 잠깐 얼굴보고 다시 대화하기로했는데 재회가 가능할까요. 저는 이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사귀면서 서로 배려 엄청 해주고 너무 행복했어요 장거리임에도 불고하고. 반년전쯤에 남자친구가 한번 헤어질까 하고 물어봤었는데 그때 제가 잡고 계속 사귀었어요. 그랬더니 2달후에 저한테 그 일 언급하면서 잡아줘서 너무 고맙다 자기 너무 후회했을거같다면서 사랑한다고 했어요. 저희 이렇게 헤어지고 포기하면 너무 아까울거같아요. 재회는 불가능할까요?
상황적 설명만 가지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가능/불가능으로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환승이별로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남자친구가
최근 부재중전화로 3~4차례 전화가 왔었고,
카톡, 전화모두 차단당한 상태인데
제가 다시 전화걸어도 역시나 전화가 안되구요..
새로운여자친구 사진이 아직 카톡사진인데..
제가 조금 피하는 느낌을 주었더니 여자친구 제외하고
사진을 모두 숨김처리하더라구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1년 가까이 연애를 했었어요. 평소에는 너무 잘 맞는데 제가 조금씩 서운한게 생기면서 작년 12월부터 자주 싸웠고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많이 줬어요. 싸우고 상처주고 서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화해를 했어도 해소되지 않는 감정이 남아있었어요. 결국 쌓이고 쌓여 4월경 동시에 헤어지자고 했죠. 제가 너무 후회되서 두번이나 카톡으로 사과하며 연락을 했는데
첫번째는 아직 본인 생각에 변함 없으며 상황이 좋아져도 마냥 좋을수없으고 같은일이 반복되면 또 힘들어질거 같다고 답장해주고 두번째 다시 연락할때는 아예 읽씹을 하더군요.
지금 이별한지 두달 지났는데 재회 가능성이 없을까요? 저는 어떤점이 문제였는지 잘 알거같고 다시 잘 해보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별을 하고 자신이 너무 서운함을 많이 느낀 것은 아닌지 스스로 죄책감을 갖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질문해 봐야 할 것은 우린 왜 타인에게 서운함을 느꼈을까 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사실 서운함을 느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안은 스스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상대가 충분히 수용해준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과를 해도 화해를 했어도 해소되지 않는 감정이 있었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결핍된 감정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 때문에 현재 재회를 원하며 다시 만나면 과거 해결하지 못했던 미해결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됩니다.
먼저 재회를 원하기 전 나는 그 사람에게 느끼던 감정이 어떤 감정이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과정이 선행될 수 있어야 합니다 🙂
만난지 1년이 좀 넘었어요.
단거리연애를 하다가 장거리 연애로 된 경우에요. 단거리 연애를 할때에도 각자 자기 시간을 중요시 해서 평일에는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고 주말에만 만나서 연애했어요. 서로 서운하거나 화가나는 일이 생기면 대화로 항상 잘 풀어나갔구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준비하던 취업이 잘 되지 않아 장거리 연애로 바뀌게 되었어요. 통보를 받은 저는 의논을 안한게 서운했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인데 미안해서 말을 못했다며 울더라구요. 마음 고생 심했겠다고 서로 위로도 하고, 가는 동안에 같이 이사짐도 싸고, 이사간 집에 놀러도 가고, 그런데 한달도 되지 않아 주말에는 서로에게 시간을 내어주었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 해서, 나한테 내어줄 시간이 앞으로 없는거 아니냐고 투정을 좀 부렸어요. 미안해서 그런다고 하는데도 그날따라 화만 냈어요. 결국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는 말을 하더라구요…3일째에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힘든시기에 내가 너무 미안했다고…그때에 나도 불안해서 그런거라고..답장이 없다가 3일후에 연락이 닿았어요.남자친구는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자기는 지금 자기자신도 제대로 책임을 못지고 있는데, 이런 모습으로는 더이상 만날 수 없다했어요. 또 이런일로 싸울꺼라고…제가 아니라고 부정하니까 아닌척 할꺼 안다고…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다고. 알겠다고 인정은 했지만,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혼자 있고 싶다고 .자리를 잘 잡게되면 내가 보러 간다고 하더라구요…알겠다고 했는데.. 몇일뒤에 찾아갔어요..도저히 얼굴을 보지 않으면 마음 정리가 안될 것 같아서…. 카톡 프사에는 추억이 담김 사진도 한장 남겨놨고, 찾아갔을 때 전화도 받아주고 밤새 같이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남자친구는 흔들리지만 흔들리지 않을꺼라고 그럴꺼였으면 헤어지자고 하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설득도 해보고 나도 날 바쁘게 할꺼라고 서운한일 안만들꺼라했는데도..자기도 보고싶은데 볼수없고, 다른사람들처럼 여행도 같이 다녀주고싶고 해주고 싶은게 많은데도 해주 지 못하는게 너무 비참했다 하더라구요. 서로의 입장차이라고 나는 너에게 받은게 많지만 난 해줄 수 있는게 없었다고.. 좋은 남자 만날꺼라고, 자기를 금방 잊을 수 있을꺼라고, 잘나고 멋진 남자 만나라고..자꾸 그런말만 하고…잘 자리잡는동안 제가 기다리겠다고 난 기다릴꺼라고, 내가 할수 있는 일 열심히 하면서 기다린다고 하니까. 자기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고.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요즘 부정적인 생각만 든다고. 할줄 아는건 하나뿐인데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이루고 싶은데 어느곳도 자기를 받아주지 않는다고..더이상 누구에게 의지하고싶지 않다고 너무 자기 자신을 비관하더라구요..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이 있더라고… 정말 그런 이유인걸 믿고 싶다가도..그냥 정말 변명이 아닐까도 싶다가도, 제가 그런말을 하지 않았으면 저런 마음도 안 생겼을텐데 하고 후회만 하고 있어요. 밤새 같이 있으면서 안아도 주고 했는데…결국에는 마음을 돌리지도 못하고, 다른 남자 만나서 프사 바꾸는거 아니냐구, 시간지나서 연락하면 연락 안받아주는거 아니냐구 장난치는거에도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하고 있는데,..자꾸 저만 탓하게 되고, 기다리고 싶은데, 나중이 남자친구에게 갑자 좋은 사람이 생겨 버리면 무너저버릴것같고요…남자 친구 마음이 어떤 마음인 자꾸 헷갈려요..
댓글을 확인하지 못해 이제야 답장을 드려요. 혹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요?
동갑내기 사회초년생 커플인데요. 오늘 헤어졌습니다. 만난기간은 오늘로 딱 200일 되었네요. 정말 사소한 이야기로 다투게 되었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풀어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계속 심술을 부렸고, 이러한 제 태도에 화가난 남자친구가 결국 장문의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평소 싸우게 되면, 항상 먼저 사과를 하며 제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던 남친이였어요. 저는 화가 나더라도 남친의 진정어린 사과는 바로 받아줬구요. SNS,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등 제 사진을 다 도배할 정도로 절 사랑하던 사랑꾼 남자친구였는데 지금은 너무나 단호한 태도에 너무 당황스럽고 겁이 납니다. SNS는 차단되어있고, 제 연락을 계속 무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상대의 성향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마음을 돌릴 수 있다고 이야기 드리긴 어렵지만 상대분이 대외적으로 연애 사실을 공개하였다면 머지 않은 순간 주변을 정리하다 연락이 올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후 관계에서 진경님이 이전과 같이 심술을 부리거나 투정을 통해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에 대한 대가를 얻지 못하면 쉽게 관계가 끝나곤 합니다. 그래서 일방적인 호의는 머지 않은 순간 종결되기 마련이다 말하는 것이지요. 만약 그러한 상황이었다면 이번 연애를 반면교사로서 관계에 대한 양상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서운한 감정이 계속 들어왔다면 과연 그 서운한 감정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무원이고 남자친구도 같은 직종입니다. 사귄지는 100일이 안됐으나 직종 특성상 팀으로 업무를해서 거의 매일 봤다고해도 무방할정도로 자주 봤어요. 남자친구가 본인의 성격, 연애관을 버리고 저한테 거의 맞춰주려 많이 노력했어요. 저도 많이 노력한걸 느끼구요. 그런데 이번에 사소한걸로 제가 서운한걸 얘기했는데 남자친구가 평소보다 큰 반응을하면서 물꼬가 트이더니 일반적이라면 넘어갈문제였던걸 지지않고 같이 얘기하더라고요. 저에게 늘 엄격하고 바라는게 많으나 정작 너 자신은 물러선적이 없다고 하면서 그동안의 서운함을 토로하고,, 그러다 결국 끝까지 안물러나는 절 보고 헤어지자고했고 그 후에 만나서 얘기를 해도 본인은 지금 선택에 너무 확고하대요. 다시 만나도 싸울거같고 자신은 절 위해 이러한것들을 희생하고 포기를 하는데 너는 무엇을 했냐하고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하면서요.
저는 그동안 힘들었던거 이해한다고하면서 그래도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톡 보내놓은상태고 읽고 답장은 없어요. 차라리 마주치지않으면 괜찮은데 같은 팀이라 어쩔수없이 얼굴 봐야하거든요.. 남자의 재회는 환경이 중요하다던데 이렇게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임에도 계속 얼굴 보고 그러면 흔들릴수있나요?
단지 얼굴만 보인다 하여 마음이 흔들리고 떠난 감정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헤어진 남자친구의 환경이 어떠한 환경인지 여부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지게 되는데 지금 작성해 주신 내용은 서운함을 이야기 했고 그게 발단이 되어 서로 서운함을 이야기 하다가 상대방이 결국 이별을 고했으며 그 선택을 절대 번복하지 않는 상황으로 추측만 될 뿐 입니다.
같은 팀이라 하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상대의 성향과 그 사람의 인적 자원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따라 접근 방향이 다르게 됩니다. 🙂
7년 만났습니다. 제가 2년전부터 마음이 떴어요. 그렇지만 그 남자가 주는 안정감과 사랑에 중독되어 계속 인연을 이어가다가… 제가 마음이 뜬상태라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제가 갑질도 많이 했습니다. 어느날 문자로 대화하다가 욱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러자고 하네요. 그 순간 아차싶고 후회도 되고 저희 두시간 거리에 사는데 제가 2주동안 두번 집앞으로 찾아갔어요. 그랬는데 두번 다 얼굴도 안보여주고 제가 찾아올까봐 집도 비워놨더라구요. 전화로 본인은 마음정리 다 했으니 저도 마음 접으라고 하는데, 믿기지가 않습니다. 제가 싫다고 하니 이제 찾아가지는 않을겁니다. 그남자는 회피형이에요. 싸울때 절대 말을 안합니다. 다시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걱정해주는걸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자주 안부문자 보내다가 몇 달 뒤에 그친구 지역에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재회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회피형 애착은 ‘자주’ 연락하면 오히려 도망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멀어질 때 다가오고 가까워지면 도망가는 형태로 연애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책임감 결여로 누군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을 느낄 때 겁을 먹기 때문 입니다.
시간을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내가 생각하는 낭만적인 사랑관은 버려야 하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재회를 하게 되더라도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서운함을 드러내거나 상대가 잔소리라 느끼는 조언을 해주는 순간 다시 도망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재회 가능성에 대해선 누구도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90%라 하더라도 실패에 대한 10%가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주 작은 가능성에도 그 결과가 희망적이라 믿으면 그 작은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어버립니다. 우리가 복권을 사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지요.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가능성을 논하며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 입니다.
4년연애에 남자친구가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서로자존심도 쎈편인데 항상 투정을 받아주었었어요. 이제 제 화와투정을 더이상 못받아주겠단말을 하고 혼자있고싶다고 떠났어요. 이제막취업한 상태에 회식과야근으로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있는데 제 투정으로 더 화를 돋군것같아요. 후회를 하더라도 지금당장은 혼자있고 헤어지고싶대요. 매달리면 안됐는데 더 매달려서 안좋은 상황을 만든것같아요.혼자냅두고 이삼주뒤에 연락해야될까요.. 고칠마음도 있고 이제 더이상 애처럼 안구는 모습보여주고 싶은데 더이상 섣불리 행동을 못하겠어요..마음이 더 내게 없어져버릴까봐 기다리는시간이 더두려워요
사람들에게 자주 드리는 이야기 중 하나가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대부분 둘이 아닌 외부 환경에 의해 발생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말 그대로 자신이 평온하고 심리적 안정감이 있을 땐 연인의 투정을 받아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평소와 똑같은 갈등으로도 이별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자영업자들이 이별을 선택한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 입니다. 장사가 유지되고 있었고 문제가 없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외부 환경에 의해 이별을 한 경우 다행인 점은 환경이 개선되었을 때 다시 재회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재회가 잘 되기도 합니다.
경영악화로 이별한 사람들이 다시 좋아진 후 다시 만나는 것과 회사 생활 경영이 힘든 가장이 가정내에 불화를 조장하다가도 좋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이 상황이 좋아질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아라님이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한정적이지만
만약 환경이 개선되지 못한다면 다시 만나더라도 같은 갈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충동적인 재회는 권하지 않는 편 입니다.
2년사귄 남자친구랑 이별했습니다 두달뒤 군대에 가고 이 친구는 회피형입니다 저에겐 미련을 버리라하고 본인은 사진도 못버리겠다고 하네요,, 스스로 용납이 되질않는대요,,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투정부리면 안쓰럽기도하고 스스로가 비참해진다고 얘기했습니다,,저의 모습을 보고있는게 힘들다고 이야기하며 더이상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괜찮아진다면 연락해도된다하며 친구로 지낼수있지않겠냐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너무 소중한 친구라 재회하고싶은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친구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간절합니다,,, 예전처럼 많이 좋아하진않지만 아예 마음이 없다고 하진 못하겠다고 말하네요,,
어떤 이유로 회피형이라 이야기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순 없지만 마지막에 양가감정을 보이는 모습에 그럴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끝나지 않는 관계를 만들려는 경향을 갖게 됩니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곁에 있으면 아직 완전한 끝은 아니라고 느끼기 때문이죠.
오히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내가 나아질 수 있지만 계속 옆에서 맴도는 행동으로 오랜 시간 햇갈리는 감정으로 내 삶을 내 인연을 찾아가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의 성향이 그러하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안형 여자와 회피형남자의 사례가 딱 저의 경우와 같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만났었고 한달전에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제가 맘에 없었지만 그 사람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예를 시작했습니다.
단 처음 만날 떄 부터 그분이 자기는 혼자 오랫동안 있었고 결혼을 할수 있는 사람인지는 생각 정리가 필요하다며 결정이 되면 결혼해 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떄는 그말을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뒤로 저도 맘을 열고는 좋아하고 편안함에 익숙해 질 때쯤 저의 예민하고 감정적인 표현들을 자주하게 되고 ,그에 대한 관심과 걱정의 행동들이 구속이라고 느끼며 한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는 제가 어느 순간 을이되고 맞춰주려고 노력 하다보니 제 안에 불안함이 쌓이고 어떤 계기에 순간 그에게 호소했지만 그는 그 순간 마음의 문을 닫고는 나를 좋아하지만 더이상 희망을 줄 수 없고 그만 헤어지자 했습니다. 제가 잡으려 해도 제가 싫어진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문제라며 저를 밀어냈습니다.
제가 힘든건 자꾸 헤어진 그 순간 저의 행동들을 자책하며 그 때 찾아가지 않고 그런 말을 하지 않았으면…하는 이런 생각들을 되풀이 하며저를 더 아프게 하고 혹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건 바보 같은 짓이겠지요?
“당신을 좋아하지만 희망을 줄 수 없다.”
이러한 책임감 없는 말에 질문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환희와 절망 속에서 고통을 느낄지 먼 거리에서도 마음이 아련해 옵니다. 연애 과정은 상대방이 불안형처럼 행동하였지만 도리어 질문자님이 상대방에게 안정을 얻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자 상대방이 회피형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전형적인 불안정한 애착들이 보이는 패턴이긴 합니다. 이들은 내가 나아질 수 있을 때, 회복을 하려 할 때 방해하려 나타날 순 있지만 그 행동은 자신의 결핍감을 해소하기 위함이지 절대 나와 행복한 삶을 이루고자 하는 행동이 아님은 분명하게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때..’ 이러한 생각은 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갇혀 있기 쉽기에 습관적으로 나타날 것 입니다. 만약 다시 만남을 원한다면 단순 연락을 기다리기 보다 상대의 성향과 나의 성향을 토대로 대처 방향을 구상하는 것, 그리고 내가 잘못이 없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존감이 낮고 애원하는 형태가 아닌 당당하게 기다릴 수 있는 사람으로서의 발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학생이자 취준생인 남자친구와 5년 조금 넘게 만났고 헤어진지는 2달 됐어요. 서로 익숙하게 만난다고 생각할때쯤 갑자기 통보받았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갑갑했고 혼자이고싶다고 했어요. 혼자인게 편하다고, 내가싫진않지만 예전만큼 좋아하는것같지않다고했어요. 좋은사람만나라 잘지내라 하며 알겠다 친구로지내자는말에도 수긍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안부를묻게되는 사이로 이별했고 오늘 오랜만에 연락해서 둘다 처음해보는 연애다보니 서로 이해해주고 맞춰주는게 서툴렀고 잘 몰랐던것같아 미안하다고 했어요 혹시 다시 만나고 싶은마음은 없냐고 했더니 저는 정말 좋은사람이었고 만나는동안 너무 좋았지만 너도그랬겠지만 자신역시 힘든점이 있었다. 가끔연락은 할수있지만 다시만나지는 않을것같다고 했습니다. 가끔연락하는건 여지가남는것같아 제가 너무 힘들것같아서 그럼 연락은 하지말자고 했고 받아주지않기로 얘기했고 잘지내고 지나가다보면 인사정도만 하기로하고 마지막으로 통화를 마쳤어요. 그런데도 잊기 너무힘들고 오히려 더 보고싶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만나면 더 예뻐보이려고 다이어트도 하고 자신도 열심히 꾸미고있었는데 이렇게 진짜 끝이난것같아 감정을 추스리기도 많이 어려워요
장거리였으며 2달에 1번정도 만나는 사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별을 하고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을 하게 되지만 이별의 사유가 내가 살이쪄서 혹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서, 예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별은 외모적인 연관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외모적인 부분이 이별의 사유가 되었다면 애초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지금은 왜 이별을 하게 되었고 상대는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 합니다.
재회의 시작은 끝났음을 직시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다시 이어진다는 것은 상대방이 생각하는 나의 단점 또한 같이 따라온다는 것과 같습니다.
만난지 6개월됐습니다…
알고지낸지는4년정도됐구요…
술친구로 잘지내다가 여럿차레 구애를 하길래
별로좋아하지도 않은데 걍 사귀기로했습니다
4개월정도까지는 정말정말 잘하더라구요
그후 전화도예전처럼 많이하지도않고요 1시간씩하던 통화도 몇분만에 끊고…톡도잘안하고 답장도늦고 어쩔땐 전화도안받고 다음날 되서야 연락오구요
내가 변한그모습이 싫어서 헤어지자고헸는데
답장도 전화도없네요…톡을보내도 읽씹하고요…근데문제는 내가 그리워하는거예요…다시 재회하고픈데 좋다싫다 연락을안하니 더애만타네요~~다시 만날수있을까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든 나에게 들어왔다 나가면 그 공허함을 느끼기에 이별 보다 만남을 신중하게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일전에 수용되지 못한 미해결 과제를 만남을 통해 이루고 회피형 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경우 다시 이전처럼 상대를 밀어내야 하는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긴장감이 생기고 매사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지치는 경우가 있지만 방법은 찾아갈 수 있습니다 🙂
만난지 2달반만에 헤어졌어요 대화코드가 안맞다고 제가 바쁘다보니 앞 뒤 생락하고 말해서 맥락없이 말한다고 독해도 안된다고 저랑 얘기하는게 재미가 없고 식상하다고 갑자기 사촌누나 호프집 알바도와 주기로 했다고 근데 누나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여자분은 남친보다 나이는 들어보였으나 분명 가정이있다했는데 아디도 카톡프사에 가족의 흔적은 볼 수 없고 남친이 키우는 강아지 남친이 부산가서 찍은 야경 등 프사에 있더군요 재회 가능성없겟죠
상대방이 어떠한 성향이며 어떠한 연애 과정인지 알 수 없고 현재의 상황만 가지고 재회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또한 오만한 행동입니다.
재회라는 것은 미해결과제나 그 사람의 과거 현재 환경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쉽게 바로 결정내리긴 어렵기에 가능성이 있다며 희망을 주고 의지하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곧 4년이되어가는데 만날때 마다 설레임도 없고 의무감으로 만나는거 같다라는을 많이했습니다. 며칠전에4일을 같있었는데 애정표현도 없고해서 제가 그거에 대한 서운함때문에 내맘좀 알아달라고 투정부리듯 작문으로 카톡을 보냈습니다..항상 오빠가 내가 내집에서 왜 니눈치를 봐야하냐고 그런말을 자주 들었구요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남친구도 1년가까이 일을 쉬고 있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복합적인 부분도 작용했겠지만 제가 너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남친구를 힘들게 한거같아요 ..저는 작문으로 카톡보낸건 나맘좀 알아달라고 그런거였는데 그게 이별이 될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잡긴했는데 남친구가 아무의무없을거같다면서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수 없다고 자기도 백번이고 천번이고 생각하고 결정한거라고 그게 우리를 위한 최선이라 하드라구요 그래서 일주일간 시간을 갖기로하고 카톡두 전화도 안하고있습니다..연락올때 까지 기다려야하나요??아니면 일주일째 되는날 제가연락하는게 맞는건가요 이남자는 정말 마음 정리가 끝난걸까요.. 이제와서 너무 후회가되요 정말 잘해줬는데 이렇게 헤어지면 제가 많이 힘들거같아요
다시 돌아올수있을까요..너무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시간이 많이 지남에 어떠한 상황이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아 발생한 서운함은 직접적으로 서운함을 이야기 할 때 발생하는 위협이 두려워 그랬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직접 요구하는 것보다 삐지거나 서운함으로 포장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쉽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상대방은 이해하지 않으려 할 뿐더러 애매모호하다는 핑계로 더 거부적인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장교인 남자친구였구요 썸1달타고 한달정도 만났어요 거리도 가까워서 엄청 자주보고 재밌게 지내다가 진급문제로 갑자기 지방발령을 5개월 받았어요..서로 불안하고 남자친구는 저랑 얼마 안되서 이런상황이생겨서 엄청 미안했지만 제가 이해해주고 잘이겨보자 라고 오히려 얘기해주니깐 엄청 고마워했어요 지금 떨어진지 2주가 되가는데 코로나땜에 만나지도 못하고.. 하루일과가 바빠서 연락안되도 그러려니 이해해줬어요 그러다 나만 보고싶어하는거같고 나만 애타는거같아서 서운한티를 처음냈어요 그러더니 자기도 노력하는데 힘들다고 쉽지 않다고 얘기하더라구요 5개월동안 교육이 본인진급에 엄청 중요하고 교육끝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다른곳으로 간대요 그러더니 저보고 그만하자고 하네요.. 술이 들어간 상태에서요 저는 그걸 다 감안해서 기다린다고했는데 상대방이 나를 희생시키는거같고 너무 미안해서 못만나겟대요 아무리 잡아도 안되네요 .. 충격이 너무 커요 이대로. 포기해야겠죠?
사람과의 관계를 두고 “포기하세요”, “그만 하세요”라고 이야기를 드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그렇게 말을 함으로서 이별에 대한 정당성을 찾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 되었으리라고 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를 희생이라고 표현 했다면 그 희생 만큼의 보답을 나중에 추후 돌려줄 수 있을 까하는 의구심과 부담감에 의해 이러한 결정을 했을 것이라 보기에 이를 희생으로 느끼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남자친구가 제가 술먹고 취하거나 거짓말하는 행동을 싫어해요, 이건 연애초반부터 미리 말해줬었는데 술먹고 취한적이 세번정도 있어요.. 저는 현재 26살 남자친구는 32살이고 2년 8개월정도 사귀었다가 오늘 헤어졌어요..
이유는 또 제가 술먹고 취했기 때문인거 같아요..
하지말라는걸 또 한다고.. 뭐 그리 어려운거냐고..
카톡으로 걍 니맘대로 살아라”라고 왔고 다음날 집앞에 찾아갔는데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보고.. 그러더니 카톡으로 나갈생각도 없고 전화도 하기 싫으니까 그냥 가”라고 왔어요.. 총 한시간 30분 기다렸다가 집에 왔고 이틀뒤에 다시 찾아갔어요. 이틀 사이엔 연락은 안했구요.. 다시 찾아가서 전화하고 문자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오더니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 했어요..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근데 얼굴보고 이야기해야햐는데 얼굴보면 또 제가 집 안갈꺼라고 계속 잘한다고 할게 뻔하니 못나가겠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전화끊고 또 제가 여러번 전화하니 문자가 왔는데 전화랑 카톡 다 차단할거니까 기다리지말고 그냥 집가라고 문자가 왔어요..그뒤로 문자도 전화도 카톡도 답이 없고 그래서 친구불러서 울면서 집왔네요…
오래만났어도 같은 이유로 속썩이는 여자친구라서..
이제는 지친거겠죠..?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있나요..?
다시 제가 오빠집앞으로 찾아가고 기다리면 더 싫어질까요..? 그냥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연락이 안올거같은데…너무 힘들어요..
이별 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떠한 행동 때문에 이별을 맞이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러한 생각은 상황을 통제하려는 통제감을 얻기 위해 나타나는 방어기제 입니다.
먼저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인해 이별을 한 것은 맞지만 현재 둘의 만남의 과정이나 상대방의 애착기질, 성격진단이 없는 상황에서 재회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가능성을 논하며 상담을 유도하는 방향은 저희는 지향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관계라는 것은 주로 ‘기대’에서 비롯되고 그 기대가 사라질 때 감정이 사라진다 느끼는 경향이 있기에 재회 가능성이라 함은 그 기대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 그 방향을 상대의 기질에 맞춰 다가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날이후도 여러번 봤는데 또 너무 냉정하게 눈도 않마주치더라고요
혹시 벌써 다른 여자 있는걸까요?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 없이 여기서 바로 답을 내려드리는 것은 매우 어렵고 공개적이기 때문에 바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 오른쪽 실시간 상담문의에 이야기를 해주시면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랑 한회사얘요.저의 부장님이신데 이미 두번이나 헤여졌다가 다시 만나 이번엔 자기 가족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로 헤여지자고했어요.만난지 일년도 않되는 사이 벌써 세번 이별을 했어요.
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가족 반대도 다 예상하고 만남을 가졌는데 이제와서 두번 말해봤다고 헤여지자네요.헤여진 후에도 회사에서 자주 보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 뜻이 저한테 인사를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럴수 있죠?이 사람 절 사랑하긴 했을까요?며칠전 또 제가 사준 물컵을 들고 현장에 나타났어요.이 회사 온지 일년넘지만 한번도 그 사람이 물컵을 들고 현장에 온적없거든요..무슨 뜻인가요?전 그 사람 마음을 너무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사람하고 다시 재회하고 싶어요.가능한가요?아직도 절 좋아할가요?그 사람도 같은 마음일까요?
제남자친구는 경찰이라서 자주 못 보고 연락도 없어요. 저는 중분히 이해하는데 걔는 관계가 너무 힘들다고 저에게 싱경써주는 여유가없어서 그만 만나고 싶어하대요. 헤어졌을때 펑펑 울면서 자기가 저에게 정 떨어졌고 요새는 억지로 사랑한다고 헤어지고 싶어한답나다. 그말 못믿겠지만 혹시 정말인가요? 정말그랬으면 그리 많이 안 울었을텐데요 ㅠㅠ 저는 너무 다시 걔랑 다시 만나고 싶어요. 요즘 힘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만약에 이유가 진짜 마음 다 나갔는거 였으면 정말 매달릴 수가 없을거에요 ㅠㅠ 그거 거짓말이었으면 저 어떻게든 다 다시 고셔볼려고요 ㅠㅠ 상담해주세요 ㅠㅠ
남겨주신 이메일로 안내 드렸습니다. 🙂
동갑내기 소방관 커플이었습니다
둘다 일시작한지 고작 두달되었고 만남도 그정도되었습니다 그전에 합숙하는 학교에서 친해졌구요
문제는 둘다 스케줄이 다르고 일이 힘들고 그러니
서로 바라는게 있는데 제가 힘든애를 잘받아주지못했어요
마음에도없는 5번의 헤어지잔말로 결국 헤어지자고 하고 자기는 마음굳혔다고 힘들지만 혼자 이겨내보려고한다고합니다
제 불찰이 너무큰데 언제 어떻게 말을꺼내야 재회할수있을까요
어제헤어졌습니다..
바로연락하면 상대도 감정적이라 오히려
역효과라고해서
카톡을 담주쯤에 보내서 한번만 만나달라고할까 생각중인데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이별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잡은 대상에게 연락은 그 명분을 더 굳히는 용도가 되기 때문에 연락이 좋지 않은 것 입니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하고 이후 환경의 변화나 기대에 따라서 재회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있어 ‘내 자신이 잘 한다고’ 그 사람과 재회할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경우 스스로에 대한 비난과 자책에 빠져 상황을 객관화 하지 못하고 재회를 바란다는 명목하에 상대방에게 잘못을 빌고 있는 형국이 형성되며 그런 상황에서 재회는 더더욱 어렵게 됩니다.
전화라고 해서 카톡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말고 이 연락을 받을 때 상대방은 어떠한 생각을 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나신 것도 소현님이고 이후 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소현님이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전남자친구의 연락이 왔는데요..
제가 열심히 살아가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현재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있고,
카톡, 전화 모두 차단된 상태입니다.
제가 조금 피하는 모션을 취하니 ㅠㅠ 현여자친구 사진을 빼놓고 모두 숨김처리하더라구요..ㅠㅠㅠ
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ㅠㅠ
일시적인 감정으로 인해 전화를 했으나 이후 후회하는 마음과 전 연인에게 충동적으로 연락한 것에 대한 현재 연인에 죄책감으로 인해 발생한 반동형성으로 현 여자친구에게 더 집중하려는 의도로 해석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