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은 심리상담이다.

황규진 상담사 연재 연애 칼럼

 

많은 사람들이 연애상담은 연애에 있어서 특별한 기술을 전수하는 상담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짝사랑에 실패하거나 연애가 힘들고 어려울 때 연애상담을 찾기 때문에 그러는 듯하다. 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애상담을 받으려 하지만 실제 연애상담은 심리상담과 다르지 않다.

연애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연애는 혼자 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원하는 결핍을 채워주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가는데, 내가 충족하고 싶어 하는 결핍과 상대방이 충족하고 싶은 결핍이 충돌하거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별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대방이 원하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하고 단지 말로서 표현하는 결핍 외 그 결핍을 채우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알고 충족하게 될 때 더 많은 호감을 느끼게 된다.

천생연분이라 하는 것은 서로의 결핍을 완전히 충족할 때 표현되는 말이다.

서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돌이 없고 같은 방식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을 때 서로를 잘 맞는다 생각하는데, 이는 둘 중에 한 개인이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다른 한 사람과 동일할 때 나타난다.

나는 힘들 때 이렇게 해,

남자가 힘들 때 게임을 하고, 여자는 힘들 때 대화를 한다면 이는 서로 충동을 하게 된다. 서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다르다.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를 하기 위해 방어기제가 발동하는데, 개인의 삶의 과정에서 가장 효과가 있던 방법으로 시행하게 된다. 남자가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이는 그 게임 내에서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는지 확인을 해야 하며 여자가 대화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그 대화를 통해 무엇을 얻고 해소하는지 알아야 한다.

연애와 심리

서로가 힘든 것만 주장한다면 결국은 끝이다.

성격이 안 맞아 헤어졌다 말하는 때가 많은데 어떤 게 안 맞았나 물어본다면 한참을 고민하고 쥐어짜야 겨우 이유를 찾게 된다. 이는 분쟁을 해결하는데 방법이 달라,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때 성격차이를 논하게 되는 것이다. 원인을 모르니 단지 포괄적인 의미의 성격차이라 말하고 주변 사람들이 물어보거나 연애상담을 진행할 때 저항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연애상담=심리 상담

상대방이 문제 해결 방향을 이해하고 함께 해소해 갈 수 있도록 결핍을 채울 수 있다면 둘의 분쟁은 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심리적 요소를 분명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단지 기술적인 방향으로 연애상담을 논한다면 이는 순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이 되기에 차라리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은 ‘어른’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더 현명할지도 모른다. 둘의 관계의 문제는 각 개인의 성향을 명확하게 분석할 때 장기적인 도움이 되는 답이 나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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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헤어지자 말하려고 합니다.

Q. 헤어지자 말할까 합니다. 동갑내기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만난지는 1년정도 되었고 여자친구와 동거도 6개월 정도했습니다 지금은 따로 살고있고요  따로 살게된이유는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연락하다 저에게 반복적으로 걸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