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 Sociopath ] 이 말에 사람들은 매우 긴장감을 갖는다. 이는 사이코패스와 어원이 비슷하고 둘 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점과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데, 실제 소시오패스의 유병률은 낮은 편이 아니다. 유병률은 약 4% 정도 인데 소시오패스가 후천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볼 때 양육방식에 따라 문화마다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기준으로 4% (미국기준)을 감안 하더라도 약 25명 중 한명이 소시오패스 [ Sociopath ]다.

“그들은 우리 일상속에 늘 함께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

마샤 스타우트 – Martha Stout

소시오패스 [ Sociopath ]의 특징

소시오패스 [ Sociopath ]가 보이는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성공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2.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나며 스스로 위장하는데 탁월하다.
  3. 모든 상황이나 자신의 인생을 게임, 도박과 같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
  4. 매력적으로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5. 어린 시절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며 동물 학대나 불장난 같이 사고가 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
  6. 자극을 추구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과제를 찾는다. 주로 도전적이며 위험한 과제를 선택하고 한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고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7. 변명할 수 없는 잘못엔 거짓 반성이나 후회를 하며,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를 만들어 스스로 피해자화 하여 동정심을 이끌고 자신의 순진함을 드러내려 한다.

# 자기중심적 사고

애착 유형에 관심이 있고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행동에 의구심을 가지고 특징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유형은 회피형 애착자기애성 인격장애다. 이러한 인격 유형은 본인의 말 보다. 제 3자의 의한 증언으로 진단 하는 유형들로 책임감의 부재, 문제 회피, 자기중심적 사고, 공감 능력 결여가 공통된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애 기간이 짧거나 정보가 정확하지 못할 경우엔 3가지 유형(회피, 자기애성, 소시오패스)을 구분하기 어렵다.


그들의 연애

공감 능력이 없다고, 자기 중심적이라고 이들이 연애에 대한 욕구 까지도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연인 까지도 이용하는데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외로움이나 신체적 욕구를 달래기 위해서라도 연인은 필요하다. 하지만 딱 그 정도의 목적이지 깊은 관계나 책임을 느끼는 상황이 오면 이를 외면한다.


# 책임 없는 연애

연애가 아니더라도 썸 같은 애매한 관계가 계속 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 남자와 여자가 썸을 타는 시기에는 연인처럼 행동하지만 정식적으로 연인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구속력이 없다. 연락의 빈도가 적거나 없어 서운함을 느끼더라도 이를 이야기 하기 어렵고, 늦게까지 친구를 만나서 술을 먹는다 하더라도 이를 저지할 수 없다.

이처럼 책임은 질 필요가 없고 상대가 구속은 할 수 없는 썸 관계에서 더이상 관계를 진전시키려 하지 않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 입장에선 애매모호한 관계에서 계속 감정적 소모만 일어나게 된다. 이럴 때 견디지 못하는 측에서 상대에게 관계에 대한 정립을 요구하면 그때가 되어서 관계를 인정하거나 꼭 사귀자는 말을 하고 사귀는게 연인이 아니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한다.

# 헌신 하도록 만들다.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헌신하도록 강요하진 않으나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사랑을 주지 않는 행동으로 옆에서 헌신 하도록 만든다. 때론 부족한 사람으로 느껴지게 함으로 연인이 옆에서 계속 챙겨주도록 만드는데 이럴 때 연인들은 “독립적인 느낌을 받지만 그래도 계속 챙겨줘야 할 사람”으로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모습이 비춰지도록 무의식으로 연기해 연인이 자신이 챙기도록 유도한다.


언제나 곁에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마샤 스타우트의 말처럼 소시오패스 [ Sociopath ]언제나 일상속에 숨어 있다. 직원들을 착취하고 임금을 횡령하는 사장이나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들, 아무 가치 없는 상품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큰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속이는 사람들 같이 목적에 취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러한 유형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잘못 되었다 느끼지 않는다.

소시오패스 Sociopath 그들은 항상 당신 곁에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억지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아닐 땐 인정하고 떠나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들이 연애를 하게 될 때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타인의 시선에 일반적인 사람임을 보여주기 위해 연인을 활용하고 때론 그 연애의 목적이 자신의 또 다른 목적 예로 ‘내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 사람이다’는 것을 증명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포장하고 다른 목적을 이루려는 것 또한 이들의 연애 목적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때론 연인의 직업과 외모에 과하게 신경 쓰고 자신이 취업준비를 하거나 경제적으로 궁핍할 때 연인을 착취하고 자신의 상황이 좋아지면 갖은 이유를 만들어 이별을 통보한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