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진단, 벗어나기 위한 노력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타인을 조종하기 위해 상황과 심리를 아주 교묘하게 조작하고 스스로에게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 그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심리, 정서 학대를 의미한다. 시행자는 아주 교묘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스스로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피해자라 생각하지 않으니 대응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높아진 의존도는 불안을 만들어 상대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B군 성격 유형인 자기애성 인격장애, 연극성 인격장애, 경계성 성격장애와 회피형 애착, 소시오패스가 능숙하게 시행한다.
가스라이팅 진단 리스트

가스라이팅 진단 위해 스스로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자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전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만약 혼자 판단하기가 어렵다면 주변 사람의 증언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상대에게 자주 사과한다.
상대는 내가 하는 행동과 말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거나 단점을 골라 이야기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자기 스스로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네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해서 상황이 이렇게 되었잖아” 처음엔 저항하지만 사과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먼저 사과를 해버린다. 더 혼날 까봐 두려워 잘못을 비는 아이들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스스로 예민하다 느껴진다.
상대에게 불만을 표출하거나 이야기하면 “너무 예민하다”,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와 같이 스스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도한다. 연인의 말과 행동에 서운함을 느껴도 내가 예민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를 억누른다.
전엔 불편했던 것이 예민해서 그런거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더 한 상황도 넘어가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예민하게 느껴질 뿐이다.

스스로 잘 하고 있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묻는다.
이전엔 혼자서도 잘 하던 일들도 잦은 지적으로 인해 시작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연인에게 물어보며 이러한 행동은 사회적으로도 나타나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고 있는지 확인 받는 형태를 보인다. 잘못해서 혼날 까봐 두려워하는 아이처럼…
변명이 늘었다.
사소한 것에 자주 혼나는 아이들, 즉 강박적인 태도로 아이들을 양육할 때 아이들은 혼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모든 상황에 거짓과 변명을 먼저 하게 된다.
위기를 피하는 방어기제가 변명으로 형성된 것이다. 연인 또한 혼나거나 잘못되었다고 지적 받을까 두려워 문제 발생 직후 혹은 상대가 지적을 하는 직후 변명을 통해 상황을 피하려 한다.

일이 잘못되면 내 탓이라 느껴진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 가해자는 잘되면 자기 덕, 안되면 환경과 다른 사람을 탓하는데 능숙하기 때문에 관계가 유지되며 잘못된 상황마다 연인을 탓하기 때문에 일이 잘못되면 내가 잘못 선택했던 것에 대한 후회로 죄책감을 갖는다.
음식점에 가서 음식이 맛없는 이유는 식당의 잘못이지만 내가 이걸 먹고 싶다고 해서 온 잘못이라 생각하며 상대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이유 없이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다.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Gaslighting)에 노출되면 자존감이 매우 낮아지며 지속적인 자기비난으로 인해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달라졌다 말한다.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말이 아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는 요즘 힘든 일이 있냐며 걱정한다.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무슨 힘든 일 있어?”, “얼굴에 생기가 다 죽었네…” 밝은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친구들은 내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가스라이팅 진단 항목은 스스로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객관성을 유지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로빈 스턴은 가스라이팅(Gaslighting)을 이야기할 때 이렇게 말한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로빈 스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中
일방적인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분하지만
사실은 둘의 합 작품이다.
이 말은 피해자의 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대응하지 않는다면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스스로 가스라이팅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상대의 잘못된 점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는 것이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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