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헤어진 여자 심리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2주가 넘었습니다 난 이제 다른 남자의 여자야 하구 ㅠㅠ 이 여자 아둥 바둥 살기 싫어, 돈 있는 좋은 남자와 살거라구 우리 이제 깨끗하게 헤어지자 해습니다.
그 전에 내가 막말을 하면서 좋치 않게 헤어졌습니다 그 후 오늘 그녀의 딸 초1학년 폰으로 12시쯤 문자 내용은 없구 문자가 왔네요. 어린 애가 내 폰 번호도 모르는데 그리고 그 시간때는 학교에 있을 아이대 아마도 여친이 보낸 것 같내요 그런데 헤어진 카카오톡 차단했으면서 왜 카카오 프로필에 카카오 음악이 모두 아이러니 합니다. 이런 경우 헤어진 여자 심리 인가요
노래는 sg 워너비나 김현정의 멍과 같은 슬픈 이별 노래를 프로필로 하고 있습니다.
A. 위와 같은 상황의 헤어진 여자 심리
슬픈 이별 노래와 같이 자신의 이별이나 슬픔을 타인에게 공개하려는 헤어진 여자 심리는 이별의 사유를 자책하고 자신의 문제로 만드는 자기 비난을 하게 될 경우 상황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 믿음을 갖게 됩니다. 어떤 상황이든 사람들은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려는 성향을 보이게 되는데 이를 귀인 효과라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과 사유로 이별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상대방이 지금 위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주체의 대상이 상대방이 나에게 있다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자기를 비난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별을 한 이후 비슷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위와 같은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취하거나 매달리는 행동은 지금으로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