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헤어진지 한달된 남친 만나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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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된 남친 만나기로 했어요! 오늘 갑자기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묻다가. 제가 아무렇지 않게 영화 보러가자 했어요. 서로 마블광팬이었거든요! 제가 이번 영화 너랑 꼭 보고 싶다고 그러면서 같이 갈래 했더니 잠시 주춤하더니 알았다고 하네요.

정말.. 한 달 동안 진짜 사랑과 전쟁 찍고 울고불며 연락을 많이 했고 몇 일을 못견디고 연락 하고해서 저한테 질린 줄만 알았어요.

어제가 헤어진지 딱 한달이 었는데 카톡에 상태 메시지에 있던 나와 관련된 사진을 다 지웠더라 고요.. 그래서 마음 정리가 끝났구나 우울한 마음에 하루 종일 울적해있었는데..

영화 보러 가자는 말 거절하지 않은건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만나서. 어떻게행동해야할지.. 이미 마음 정리가 많이 한 것같은데 헤어지고 두 번 정도 잡았는데냉정했거든요. 연락 말고 거리를 두자고 하면서… 한 열흘 연락 없이 지내다 카톡 사진 다 내린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려 전화를하고말았는데첨엔 안받고통화하고싶다 카톡 남겼는데 씹 히고마침 페이스북현활이길래 전화했더니 받더라구요. 그렇게 15분 정도 밝고 가볍게 통화하다가 약속까지 잡았어요. 정말 싫었다면 약속에 응하지 않았겠죠?

아직 정리가 덜 된 그의 마음 더 건들지 말고 그냥 아무렇지않은 것처럼 밝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지한 이야기는 아직 하지말아야 겠죠? 재회 라던지. 이별 전 후 이야기 같은거요.. 그런 건 하지 말까요? 손도 잡고 싶어질 것같은데 그것도 그냥 참을까요?


A. 작성이 사실이라면..

작성해 주신 것이 본인의 감정이나 기억의 외곡이 없는 사실이라면 먼저 만남을 가지게 될 때 감정은 드러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감정을 드러내게 될 경우 상대방은 오히려 거리를 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방이 ‘만난다’ 하는것에 지금 중점을 가지게 되었으나, 내담자님이 하는 행동 중 부정은 제외하고 계속 긍정을 끼워 맞추는 형국 입니다. 

여기서 보며느 “헤어지고 두번이나 잡았는데 냉정했었으며, 거리를 두기 위해 연락을 하지 않았고 했던 연락은 받지 않았고 카톡은 무시까지 당했는 상황에 얼떨결에 전화를 받게 되었고” 그 와중에 얼떨결에 약속을 잡게 되었음을 먼저 보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사람은 감정이 생길 때 숨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닌 없음을 표면적으로 드러내고 있지만 내담자님이 계속해서 부정까지도 희망으로 착각하며 다가서고 있는 상황이 되는 것 이라 생각 됩니다. 확실한 것은, 지금 둘의 관계는 일방적인 매달림으로 절대 개선되지 않음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같은 현상은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위의 10가지 부정을 이야기하고 1가지 만남을 긍정으로 해석해서 마음이 있을 것이라 해석하는데 설령 만나서 손을 잡는 행동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원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이는 내가 원 하는 것이지 절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매달림을 통해서 사랑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하게 명시를 해주셔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이성을 찾고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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