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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 –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은 이별을 겪은 사람이 그 사람과 다시 재회를 하고 싶을 때 선택적 회피[ Selective avoidance]와 동일한 패턴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가진 선입견이나 원하는 방향을 유리한쪽으로만 선택하여 정보를 취합하는 행동으로 현재 자신이 원하는 정보의 객관성이나 정확성과 연관이 없다. 연애 중에도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은 발생하는데 선택적 회피와 다른 것은 자신이 생각한 정보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조종하는 문제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러한 오류를 겪는다.


문제가 일어나도록 유도하다.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의 오류를 갖는 사람들은 문제를 일어나도록 유도한다. 상대방이 이별을 통보할 것이라 예상을 하면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별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별을 유도했다고 생각하지 못하지만, 상대방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을 하여 서로 트러블이 발생하는 상황이 자주 나타난다. 상대방이 이별의 생각이 없어도 이별을 생각하도록 만든다는 의미다. 이러한 행동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극단적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 나타나는 행동 패턴으로 그 특성 중 하나인 ‘자주 몸 싸움을 일으킨다.’를 통해 상대방이 폭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애쓴다는 것이다.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은 왜 일어나는걸까?

그렇다면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은 왜 일어나는걸까?
우리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믿는 정보의 반대되는 정보가 들어올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사실을 사실이라 받아들일 수 없을 때 이러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명확한 증거를 찾거나 그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반대 증명만 취합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확증편향은 연애 중에만 발생할까? 아니, 대부분의 일상생활에 합리화를 통해 나타난다.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이 나타나는 주요 상황은 바로 '주식' 시장이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오를 정보만 취합하고 반대되는 증거는 무시하려 한다.

확증편향 사례 1 – “내가 산 주식은 반드시 오를꺼야!”

확증편향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공간은 ‘주식’이다. 자신이 매수하는 주식은 오를 것이라 믿으며 오를 정보만 믿고 반대로 떨어질 정보나 증거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행동을 나타낸다. 문제는 주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오를 이유를 찾고 그 증거만을 믿으며 더 떨어질 것이라는 증거는 외면하여 많은 손실을 나타내곤 한다.

확증편향 사례2 – “후기를 보니 나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같아”

자신의 선택이 불안할 때 우리는 후기를 보고 결정한다. 후기는 좋은 후기와 제품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후기를 함께 비교하며 나와 맞는지 여부를 구분해야 하지만 이미 선택을 하고 싶은 상황에선 안좋은 후기의 이야기는 걸러내려 하고 좋은 후기만 보려 한다는 것이다. 주로 재회를 시켜준다며 현혹하는 재회 컨설팅 업체의 후기를 보고 자신도 환상(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상상하며 수 백만 원을 지출하는 오류를 나타내기도 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다.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보려 한다는 것이다. 원하는 결과가 간절할 수록 불안하기에 이러한 오류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는 사람의 심리에서 비롯된다. 반대되는 정보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며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고자 하는 갈망에서 비롯된다. 그 결과가 간절하면 간절할 수록 우리는 이러한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이별 통보를 할것 같다며 불안해 하며 상대방에게 갑작스럽게 사랑 표현을 과하게 요구하고 삐지는 행동으로 불안을 해소하려 하지만 도리어 이러한 행동은 갈등을 만들어내고 정말 이별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럴 때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며 이를 또 다시 합리화 하게 된다.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기위해 사회에서도 실시하는 몇가지 법칙이 있다. 대표적으로 무죄추정 원칙인데 용의자에게 확증편향을 나타낼 경우 증거나 심리를 고려하지 않고 범인이라 낙인을 찍고 처벌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는 과거에 자주 발생했다. 만약 당신이 어떠한 결정을 할 때 그 반대되는 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 생각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무죄추정 원칙의 흐름대로 한번 인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By. 나만 아는 상담소

나만 아는 상담소 연애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