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는 남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람들에게 하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는 “집착하는 남자가 무조건 데이트 폭력이나 가정 폭력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트 폭력이나 가정폭력을 하는 남자는 무조건 집착을 한다”이다.
집착하는 남자 원인과 특징은 상대에 대한 불신과 애정결핍에 의해 발생한다.
문제는 동일한 형태의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집착을 하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자신을 통제하고 걱정하기 때문에 이를 사랑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집착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여자는 결국 남자친구 이외에 모든 사회적 자원(직장, 친구, 동료 등)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역으로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완벽하게 통제되고 더 이상 불안을 느낄 필요가 없는 여자친구를 방치하게 된다.
그들의 집착의 명분은 항상 여자친구를 향하고 있지만 사실상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에 의한 심리적 문제에서 비롯된다.
집착하는 남자 원인

집착하는 남자는 불안형 애착을 형성하고 있다.
불안형 애착은 존 보울비를 시작으로 메리 에인스워스에 의해 정립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활발하게 연구 중인 정신분석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이론이다.
내적 작동 모델(internal working model)의 형성
영유아는 약 6개월 ~ 9개월 시기 자신을 돌봐주는 주 양육자(엄마, 아빠, 조부모, 친인척, 보육원 교사 등 성별에 구분 없이 아이를 양육하는 주 대상)를 알아보고 공생 단계(Symbiosis)에 접어든다.
타인과 엄마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이 시기 아이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데 낯설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엄마가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애착의 대상을 신뢰하거나 불신하는 내적 작동 모델(internal working model)이 형성된다.
분리 불안
아이에게 적절한 수준의 영양, 편안한 잠자리, 따듯한 포옹을 일관적으로 보여주면 아이는 엄마(애착 대상)을 신뢰한다.
굳이 울고 보채지 않아도 엄마가 나의 욕구를 채워주고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관적이며 따듯한 양육을 받은 아이들은 안정형 애착을 형성하지만 육아에 미숙하든, 원하지 않는 결혼이나 임신으로 인해 아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든 이유를 떠나 아이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거부, 냉담한 태도를 보일 경우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며 분리 불안이 발생한다.
아이는 엄마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두고 떠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쉽게 놀이터에 나가놀지 못하고 설령 나간다 하더라도 엄마를 대동하거나 그 주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애착 대상의 변화
처음 애착의 대상은 주 양육자인 엄마에게 형성되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대상은 친구들에게로 넘어간다.
문제는 애착에 대한 불신으로 친구들과 관계가 기능적으로 형성되기 어렵다. 친구들이 언제든 자신을 배신하고 떠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과하게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자신을 빼고 놀면 심하게 삐치는 행동을 보임으로 오히려 따돌림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운이 좋아 친구들이 안정적인 태도로 곁에 있어주면 애착의 형태가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따돌림까지 당하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른다.
애착의 대상이 주 양육자에서 친구로 그다음은 연인에게 넘어간다.
다른 대상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버림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끊어내지 못했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집착하고 불안해한다.
이들이 자신의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 시행하는 방법은 걱정으로 시작해 완전한 통제를 이루는 데까지 이어지지만 문제는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집착하는 남자 원인과 특징 7가지

“전혀 다른 직업과 환경,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마치 대본이라도 있는 것처럼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말한다.”
이성친구를 만나는 것을 매우 경계한다.
원래 여자친구가 알고 있던 이성을 극도로 경계한다.
그 사람과 관계나 나이, 사회, 환경적 위치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친구는 물론 직장 동료나 상사, 회사의 사장이나 회장은 물론 오며 가며 지나는 모든 남자들은 모두 경계 대상이다.
옷차림을 통제한다.
속이 비치는 옷이나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으면 다른 사람이 여자친구를 보며 야한 생각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로 옷차림을 제한한다.
하지만 한 개인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어떻게 알겠는가? 사실은 자신의 수치스러운 생각을 떠넘기는 방어기제 투사(Projection)이다.
성욕이 강하다.
이들에게 섹스는 단지 성욕에 의한 것이 아닌 ‘사랑을 명확하게 확인받는 수단’이다.
여자친구의 몸 상태나 컨디션, 기분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할 경우 나라를 잃은 애국자같이 좌절하고 분노하며 여자친구를 비난한다.

사랑을 확인 및 평가받으려 한다.
이전에 만난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그 사람과 현재 자신을 비교하려 한다.
답을 정해두고 질문하여 질문 가치도 없는 형태지만 항상 자신이 최고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비롯된다. 수시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계속 물어본다.
여자친구의 과거를 매우 궁금해한다.
말은 자신은 이전 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 혹시나 받은 상처가 있다면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 말하지만 여자친구가 말한 상처는 결국 약점이 되어 자신이 불리할 때 무기로 사용된다.
“내가 때렸어? 전 사람은 널 때리고도 만났다며, 밀치고 소리 질렀다고 나랑은 헤어지자고?”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미래를 계획한다.
연애가 시작하자마자 결혼은 언제 하고 아이를 몇 명 출산할지까지 이미 머릿속으로 계산되어 있다. 신체 접촉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불리한 상황에선 피해자화 한다.
상대가 거절할 것 같은 요구 조건을 말할 때 상처받은 불쌍한 아이처럼 행동한다.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 상처를 입었다 생각이 들면 반드시 복수하려 한다. 여자친구가 일정으로 인해 연락을 못하면 복수하듯 일부로 연락을 하지 않는다.
이성인 친구나 동료를 만나면 마치 자신을 공격한다고 인식해 자신도 다른 이성인 친구나 동료를 만나겠다며 협박한다.
그 외 가족적 특징을 보면 엄마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다.
회사에 선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인해 일보다는 사내 정치에 더 관심이 많지만 이용당하기 십상이라 진급이 늦고 도와주고도 욕을 먹는다.
다른 사람과 관계에 몰두하다 보니 직장 내 모임, 다른 사람의 평가에 예민하고 동료들이 자신을 빼고 놀까 무엇이든 자신이 주도하려 한다. 회피형에 반해 사회적인 지위가 낮다.
불안을 해소해 주면 괜찮아질까?

불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니 불안을 해소해 주면 문제가 해결될까? 집착하는 남자 원인과 특징 자체가 여자친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기에 불가하다.
어떤 글에서 상대방의 요구를 잘 따라주고 불안 요소를 제거하면 나아질 수 있다는 말을 하는 연애 칼럼을 보는데 한 개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내모는 그러한 말에 충격을 받은 적 있다.
그의 불안을 해소해 주려면 여자친구는 모든 인맥을 차단하고 홀로 방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것 외엔 그가 만들어낸 망상 속의 불안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집착하는 남자가 극단적인 상황에 치달았을 때 여자친구나 아내를 감금하고 때리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결국 통제를 완전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폭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불안형도 안정형이 된다는 ‘이론’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자유를 억압하고 타인을 신뢰할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 사람을 안정형인 사람은 만나려 하지 않는다. 이상적인 연인(부부) 관계는 서로의 자유와 선택을 존중하고 타인을 신뢰하는 용기를 가질 때 비로소 만들어질 수 있다.
그 사람의 집착은 절대 여자친구의 행동 때문에 비롯된 것이 아닌 그들의 망상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누구도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억압할 권리는 없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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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유사한 양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칼럼을 남자친구에게 보여줘도 될까요.?
네 분명 아닌 이유를 찾아 회피하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될 순 없지만 보여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질문자님만 알고 있기를 권해드릴게요. 과거 힘든 경험을 무기 삼아 질문자님을 조종하려 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나같이 다 같네요.. 목이 졸리고 뺨을 맞고 그 폭력의 대상이 제가 되기 전까지는...
그러나 망상하는 것은 저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도 저라고 합니다... 술을 많이 먹기 전까지는 그냥 질투 섞인 의심 정도로 내비치지만 술을 많이 먹으면 질투라는 명목하에 남자친구 자랑을 하는 카톡을 봐도 무릎 꿇고 사죄하라, 안 하면 계속 여기 갇혀있는 거다..
넌 나 놓치면 후회한다..
이젠 제가 잘못한 걸까? 생각도 듭니다.
사실 술만 안 먹으면 참 좋은 사람입니다...
제가 부모님이 안 계신 채로 오래 지냈지만 자존감은 높은 편이었는데 정신이 점점 피폐해지고...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신고했는데.. 처벌은 아직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전부터 3회 정도 이런 모습이 있었지만 직접 목을 조른 건... 다른 결이라 생각되는 부분이라...... 처벌하는 게.. 나을까요....?
가정 폭력 피해자,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하는 일관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xxxx만 아니면 좋은 사람 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그 행위가 다른 잘하는 행동으로서 용서가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생각해 보는 것 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지금 이야기 해주시는 것과 같이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한 것은 자존심을 부리는 모습에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 예상 됩니다.
많이 위험한 상황이기에 기관이나 센터의 도움을 받기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인터넷의 글의 정보에 의지하여 질문자님의 해석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더 강한 저항에 더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우와 진짜 하나하나 다 공감이요, 국룰인가 봅니다..
그들은 마치 대본이라도 있는 것처럼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행동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