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증상 10가지

Table of Contents

이별 후 증상 10가지 사람들은 측정 가능한 수준의 우울한 증상을 나타낸다. 누군가를 잃어버리거나 다시 볼수 없다는 것은 그 대상을 죽음과 동일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당연 힘들 수 밖에 없으며 아무리 이별을 고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편할 수 없다. 이별 후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여 보자.


이별 후 증상 10가지

1. 지능 저하

이별 후 가장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지능 저하이다. 이는 이별 뿐만 아닌 중독 (마약, 술, 담배, 쇼핑, 게임) 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유사한데 그 중독의 대상을 찾기 위해 중독 대상을 얻으려 하며 다가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2. 집중력 저하

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다. 침대에 누워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있거나 핸드폰을 들고 SNS, 유튜부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집중이 안되니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지고 빨리 지금 현재의 무기력감이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빨리 보내려 하는 행동이다.

3.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인식 불능

지금까지의 미래는 항상 상대방과 함께 한다는 전재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없는 미래는 상상하기 어렵다. 이 사람이 없는 미래에 대한 계획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며 함께 했던 일상의 비어있는 시간을 다루기 어려워 계획을 만들어갈 수 없다.

이별 후 증상 중 아이러니 하게도 억지로 밝은 모습을 보이는 형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밝은 모습에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

4. 수치심

이별은 연애에 실패라 인식하고 자기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낀다. 타인이 자신을 실패자로 인식할까 주변 반응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자기 포장을 시작한다.

5. 페르소나(가면)

실패라 인식하는 이별에 대한 수치심을 극복하기 위해 가면을 쓴다. 페르소나란 분석 심리학에선 자아와 이상의 경계선을 뜻하는데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과도하게 밝은 모습을 보이고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 마음을 터놓기 보다 “괜찮다” 말하며 억지로 밝은 모습을 보인다.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대상들이 사라져 혼자 남으면 극도로 공허해 진다.

6. 후회와 죄책감

지난 사람에 대한 후회로 하지 못한 것,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다. 이별이 죽음과도 같다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형태가 죽은 사람과 동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하지 못했던 것, 더 해주지 못한 것에 미해결 과제로 대상에게 후회와 죄책감을 갖게 된다.

7. 환상

만약 이라는 환상을 갖는다. 흔히 과거를 떠올리거나 역사를 공부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약(if)를 통해 행복한 결말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미래의 만약은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다루기 위해서라면 과거에서의 만약은 더 좋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게 만든다. “그때 내가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만약은 곧 이어 행복한 환상을 만들어 준다.

이별 후 증상 10가지
이들은 우울증과 동일한 맥락으로 충동 조절, 자해와 같은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8. 분노

환상과 분노는 필연적인 관계이다. 처음엔 환상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환상으로 쾌락적 자극을 얻으려 하지만 갑자기 그렇게 했던 자신의 행동이나 했어도 무의미 했을 것이라는 생각 (주로 경험에 의해 증명된) 으로 인해 대상에 대한 분노를 보이다 다시 또 환상을 품는 행동을 나타낸다.

9. 자해

분노가 상대방이 아닌 자신에게 몰릴 때 자해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자해는 자신에게 신체적인 손상을 입히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볼 때 자신의 손해가 분명하게 있을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소비, 과음을 하고 흡연자는 더 많은 흡연을, 비 흡연자는 갑자기 흡연을 하는 행동을 하고 충동적으로 이성을 만나지만 피임을 하지 않는 등 신체적 손상과 미래 경제적 손상을 고려하지 못하는 것을 모두 자해라 볼 수 있다.

10. 몸살

이별 후 필연적으로 몸살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의한 반응이다. 몸살을 넘어 식욕부진, 피로감, 두통,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생리통 및 불규칙해지는 생리주기 등 다양한 신체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이별 후 증상 , 우울증과 동일한 맥락을 갖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별 후 증상 우울증과 동일하다.

위에 이야기한 10가지 이별 후 증상들은 우울증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충동 조절이 어려워 지는 것(자해), 미래 계획 불가, 지저분함, 과식 혹은 거식과 같은 추가적인 문제들을 나타낸다.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말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별로 인해 나타난 증상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잊어버리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우울증과 같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다루지 않는다면 만성적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간이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시간이 지남으로서 문제가 문제가 아닌게 되고 더 좋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때 해당한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스스로 활동을 통해 나타나지만 그럴 수 없다면 계속 그 안에 갇혀 살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만 믿다간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이러한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면 그 시간을 믿게 만들지 말고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By. 나만 아는 상담소

애착 유형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Facebook
Twitter
나만 아는 상담소 연애 칼럼
공의존(Codependency) 상대를 통해 나를 채우다.
공의존(Codependency) “다 너를 위해서야”

공의존(Codependency)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형태로 주로 부모와 자식 간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나타난다. 부모는 자녀에게 “너를 위해서”, “너 잘 되라고” 하는 말들로서 부모의 기대

나르시시스트 부모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아이를 이용하다.
나르시시스트 부모

나르시시스트 부모, 그들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이의 의견이나 생각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한다. 아이가 가진 독립성, 개별성을 인정하지 않고 의지와 인성을 억압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