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 하는 우리들의 자세.
어떤 사람은 이별을 겪고 금방 자기 자신을 찾아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별 이후 후유증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얻게 된다. 과연 어떤 유형의 사람이 이별 극복 에 대하여 면역이 있는 것처럼 빠르게 적응하는 걸까?

이별을 받아들이는 자세
이별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저항적으로 받아들이는 행동은 자신의 상처를 회피하기 위한 해리, 부인, 외곡과 같은 방어기제 성향으로 볼 수 있으나 실제 방어기제는 당장에 처한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향으로서 그와 같은 방어기제는 기능적이라 할 수 있다. 이별 극복을 쉽게 하는 대상자들은 방어기제를 기능적으로 잘 활용한다.
- 물건을 정리한다.
만났던 연인과 관련된 모든 물품을 정리한다. 만나던 사람의 물품을 정리하는 것은, 정리하는 순간이나 정리를 하는 과정들에 있어서 많은 고통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옛 속담에 ‘눈 앞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실제 눈에 보이지 않고 그를 다시 볼 수 없다는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그 대상에 대한 포기를 쉽게 하게 된다. 전 연인은 오르지도 못할 나무가 되는 것이다.

- 사진을 정리한다.
극단적으로 상황을 잊고자 하는 살마은 만났던 기간의 모든 사진을 지운다. 만약 시작이 3월 1일 이었고 이별이 11월 11일 이었다면 3월 1일에서 11월 11일 까지의 모든 사이의 사진을 지운다 작은 연관성 까지 지우려 하기 때문이다. 이는 이별 극복 효과가 좋다.
- 메신저의 모든 내용을 지운다.
남자 친구와의 메신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모든 내용이다. 메신저를 탈퇴하라는 의미가 아닌 메신저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게 될 경우 그동안의 채팅 기록은 모두 사라진다. 친구들과의 채팅 기록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면 따로 저장을 하면 된다. 모든 메신저를 지우는 이유는 단순하다. 타인과의 대화 속에 옛 연인의 이야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가장 좋은 이별 극복 모든 것을 지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단지 위의 사항들은 이별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취하는 행동이다. 모든 것을 지우고 버렸다 하여 바로 잊히는 것이 아닌 정리를 통한 자신의 상실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별 극복 시작은 그 사람과 관련된 모든 상황에 대한 정리에서 시작된다. 만약 재회를 원한다 해도 상대방에게 만족감을 주지 않으려면 정리 이후 객관적인 시선으로 재회를 고민해야만 다시 만남을 하게 되었을 때 같은 문제를 발생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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