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좀 어플 하지 마세요.
남자문제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그 남자를 어디서 물어봤냐 물어보았을 때, 소개팅 어플이요, 채팅 어플이요 라는 말을 수 없이 듣게 된다. 물론 거기 있는 모든 남자들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말이다. 이는 소개팅 어플에 들어가는 노력이 얼마나 낮은지 알고 사람은 노력대비 가치를 얻는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왜 하지 말라고 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소개팅 어플의 쉬운 접근성
소개팅 어플의 경우 접근성이 너무 쉽다. 잘나온 사진 2~3장과 몇천원이면 언제든 여성에게 말을 걸 수 있다. 사람은 노력한 만큼 가치를 느끼게 되는데 이는 쉽게 버는 돈을 쉽게 쓰는 경우와 동일 하다. 만남 자체가 쉽고 대화 자체가 쉬우니 그 대화에 대한 무게가 없음은 물론 만남이 성사 되지 않더라도 아쉬움이 없다. 바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면 되니까
차라리 홍대(핫 플레이스)를 가라.
최소한 외출을 통해서 헌팅을 하게 되는 경우는 그 사람이 최소한의 용기가 필요함은 물론이고 생각보다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은 몇 없다 하는 것이다. 물론 지역의 특성상 많을 수 있겠지만 한 무리에 나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대화를 요청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 (대체로 그런 친구들은 술을 얻어먹는다.) 그 테이블의 사람들이 나쁘지 않고 마음에 들어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적어도 그 사람들은 나의 술값의 비용을 지불 할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봐도 무방하며 최소한 이상의 노력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 사람의 의도가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서 싫다? 그럼 어플은 뭐 다른가? 더 하면 더 했지 절대 덜 하지 않다.
외출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끔 우연하게 찍히는 인생샷 몇장은 얼떨결에 나오기도 하고 한번 잘 나오면 몇 년을 우려먹을 수 있다. 하지만 외출을 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려 하는 노력은 최소한의 자신이 꾸며야 하는 노력이 들어가게 되고 옷, 머리 등 다 신경써서 가야 한다. 하지만 어플은 집에서 팬티만 입고 허벅지 벅벅 긁으면서 채팅으로 몇마디 잘 던져주게 되면 되니 이처럼 편하고 ‘쉬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sns의 경우는 최소한 자신을 어필하려 꾸며두는 것이라도 있지 소개팅 어플은 절대 아니다.
소개팅 어플로 만나 문제가 발생되는 빈도는 어마무시하다.
소개팅 어플로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는 정서적 학대를 깔고 시작한다. 그 이후 폭력도 드물게 가 아닌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물론 문제가 발생하는 케이스를 자주 접해서 이와 같이 인식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왜 일반적인 연애에 비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빈도가 월등하게 높은데 이를 설명하고자 하는 방향이 우와 같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어플을 쓰는 본인도 정서적 어려움이 있다.
대부분 어플로 사람을 만난 내담자에게 “왜 어플로 사람을 만났어요?” 라고 묻게 되면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다. 는 이유가 많다. 동성인 친구도 별로 없어서 어디 놀러나가서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니 어플로 만나든 어디서 만나든 만나는 사람 자체가 귀하게 여겨지는데, 이는 상대의 단점을 보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상대방의 단점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연애는 무조건적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으며 결과 또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본인이 만나는 사람이 많고 주변에 비교할 만한 대상이 충분하다면 괜찮다. 지금 있는 사람들이 부족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자 하는데 있어서는 적극 추천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외로울 때 소개팅 어플을 쓰는건 정말 단점으로 작용될 수 밖에 없다.
남을 통한 내가 아닌 나를 통한 나.
외롭다 하는 것은 혼자될까 두렵다는 의미를 같이 내포하고 있다 단지 혼자니까 외롭다가 아니다. 누군 가를 만남으로서 외로움을 해소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존재가 남을 통해 드러나는 남의 시선의 나로서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가 된다. 혼자 있게 될 경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니 남을 통해서 자신을 붙잡으려 하는 시각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소개팅 어플과 같은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이 ‘가장 쉬운’방법으로서 서로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면 시작에 조건이 걸리기 시작한다 ‘어플은 이제 쓰지 않는다는’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만나면 항상 갖게되는 ‘불안’
이 사람이 나 몰래 또 소개팅 어플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거 아니야?
개인적인 사유가 있거나 피곤함에 일찍 잠이든 경우도 이와 같은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물론 그런 사람이 더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담을 통했을때는 실제 만나고 있으면서 어플을 활용하여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불안은 집착을 만들고 집착은 또 잘 보이기위한 노력으로 일방적인 애착으로 상대는 질린다는 말로서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소개팅 어플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을수 없도록 구조화 되 있음은 물론이고 실제 해당 어플에 있는 선남, 선녀들은 스스로도 준수한 외모의 아르바이터 들을 활용한다고 이미 공언한바 있다.
결국은 소개팅 어플도 수익을 내야 하니 이와 같은 방향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나 실제 소개팅 어플을 활용하는 대상자는 정서적인 건강성을 이야기 할 때 경계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결정적인 문제는 소개팅 어플이 아닌 나의 정서적 문제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정서적 문제는 결국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집착을 만들게 된다. 사람의 감정은 쉽게 변화됨으로 실제 잘못 사람을 선택하게 될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불행한 가족의 시작은 역기는 적인 배우자를 선택함으로서 시작한다는 말 처럼 이성에 대한 선택은 신중해야 당신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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