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남자를 바꾸려 하지 마라, 변화는 오직 스스로 시작될 때 의미 있다
당신은 지금 손에 정과 망치를 든 채 서 있다. 당신의 눈앞에는 사랑하는 남자라는 이름의, 거칠고 투박한 원석 하나가 놓여 있다. 당신은 그 원석을 바라보며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저 모난 부분을 깎아내고, 저 불투명한 표면을 갈아내면, 세상에 둘도 없는 찬란한 보석이 될 것이라고. 당신은 이 고된 노동을 ‘사랑’이라 부른다. 그의 굳게 닫힌 문을 두드리고, 그의 비틀린 […]
왜 우리 사회는 나르시시스트에게 그토록 관대한가
괴물을 숭배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겁한 욕망에 대하여 뉴스를 틀면 그들이 나온다. 뻔뻔한 얼굴로 거짓말을 하고, 약자를 짓밟은 전력이 드러나도 당당하게 고개를 쳐들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도구로 쓴 흔적이 역력한 사람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대중은 그들에게 돌을 던지기보다 환호한다. 우리는 학교에서 정직과 배려가 미덕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교문을 나서는 순간 마주하는 현실은 정반대다. 회사에서는 목소리 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