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상담소 - 헤더

나르시시스트를 만나기 전 당신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

그 한 명의 친구가 필요한 이유 온 세상이 당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 당신은 아마 그 감각을 잘 알 겁니다. 그와의 지옥 같던 관계를 설명하려 할수록, 당신은 점점 더 고립됩니다. (나를 비난하는 세상, 에서 이야기 했듯) 가족과 친구들은, 그들의 ‘상식적인’ 세계관으로는 도저히 당신의 경험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신의 예민함이나 나약함을 탓하기도 하죠. 그들의 […]

나를 비난하는 친구와 가족, 그들에게 내 상처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나를 비난하는 친구와 가족 이해받지 못해도,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그 지옥 같던 관계에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갓 뭍으로 나온 난파선의 생존자처럼 숨을 몰아쉬며, 당신의 편이라 믿었던 이들에게, 당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 그 끔찍했던 이야기를 꺼냅니다. 당신이 원했던 것은 단 하나, “정말 고생 많았다”는 따뜻한 공감의 한마디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돌아온 것은, 당신의 상처를 헤집는 […]

사이버 불링, 떼카: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집단 교제폭력  

사이버 불링, 떼카: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집단 교제폭력   이별은 하나의 세계가 붕괴하는 일이다. 그와의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 당신의 일상을 지탱하던 많은 것들이 함께 무너져 내린다. 당신은 그 개인적인 폐허 속에서, 홀로 슬픔을 감당할 시간을 가질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당신의 이별은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 붕괴는 당신의 내면에서 끝나지 않고, 당신의 세계 전체로 번져나갔다. 어느 날, 당신은 […]

유포 협박 공포, 디지털 성범죄는 가장 비열한 폭력이다

디지털 성범죄, 유포 협박 공포 사랑이라고 믿었던 시간. 그 온기 속에서 당신은 무방비했다.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혹은 녹화 버튼이 눌리는 그 작은 기척이, 그 순간에는 두 사람만의 내밀한 교감, 혹은 사랑의 증표라고까지 생각했을지 모른다. 당신은 당신의 가장 사적인 순간을, 그에게 기꺼이 허락했다. 그것은 ‘신뢰’라는 이름의, 어쩌면 가장 순수한 형태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별을 […]

당신 탓이 아닙니다: 피해자에게 씌워지는 사회적 낙인

어떤 일도 당신 탓이 아닙니다. 폭력의 태풍이 지나가고, 당신이 마침내 무너진 집의 잔해 속에서 몸을 일으켰을 때. 당신은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세상 밖으로 도움을 청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을 맞이한 세상의 첫마디는, 따뜻한 위로나 공감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질문들은 순수한 호기심의 탈을 쓰고 있지만, 그 본질은 날카로운 칼날이다. 그것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묻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