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
항상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 나면.. “아마… 이 대한민국에 나밖에 없을걸….?^^”이러고 말해요. 자신의 캐릭터가 대한민국에서 특이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남자친구는 왜 이런 걸까요?
A. 남자친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자기자랑 이라면..?
큰 이유나 문제는 없어 보이고, 스스로의 자기애가 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훼손받지 않으며, 인정받기를 원하죠.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 난 특별해, 난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야 “가 어떤 사람에겐 자신감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스스로 무너지지 않도록,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게 확신과 자기최면을 걸기 위한 본능적 행동일 때도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자기자랑 이라면 그것이 과할정도로, 병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있는 행동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