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애상담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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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애상담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연애상담은 심리 상담이다. 이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걸고 내담자 분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많은 검사를 진행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부분 전화연애상담을 진행하는 곳은 실제 가격도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은데 적게는 3만원 많게는 50만원 까지 다양한데 과거 상담비용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비용을 높게 측정하면 사람드링 회피할 것으로 기대하나 실제로 회피가 아닌 기대작용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다 (비용과 관련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자)

 

전화연애상담을 고민하면 후기를 읽지 마라

 

후기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실제 전화연애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볼 때 후기를 ‘직접’작성하지 못하도록 막아 놨다. 이는 홈페이지를 24시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글이 올라왔을 때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며, 자신들이 안 좋은 소리를 들을 각오를 하는 것은 물론 실제 스스로도 안 좋은 행동을 하고 있다 인식하는 것과 동일하다.

 

나만 아는 상담소가 후기를 마음 것 쓰도록 하는 것은, 고객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리마인드적 요소가 강하기 때문인데 이는, 자신이 어떤 것을 느끼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성찰적 요소로서 매우 중요하며, 이는 실제 심리상담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물론 심리 상담센터에서 후기를 써달라 하지는 않는다. (움찔!)

전화연애상담이나 실제 심리 상담이나 차이는 없다.

 

오히려 실제 대면하지 않고 전화 상담을 통해서 심리적요소를 해결하는 것이 상황에 따라서 더 좋다는 연구도 하나씩 발표되고 있다. 이는 실제 대면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끄러움이 있거나 직접적으로 보이는데 있어서 수치심을 느끼는 대상들이 주로 효과가 있으며, 실제 연애와 관련해서는 자신의 실수를 그대로 드러내는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전화연애상담이 더 긍정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기대도 할 수 있다. 물론 전화연애상담 뿐만 아니라 대면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나 대면 상담을 받는 내담자의 경우 주로 대인관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요소를 보이게 된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실제 얼굴을 보지 않는다고 하여 전화연애상담이 가치가 낮다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 비용이 클 경우 내담자는 상담사에게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대가 큰 전화연애상담은 스스로에게 심히 경계를 해야한다. 실제 연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정식으로 심리교육을 받는 곳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리상담 자격증을 봐도 협회와 학회를 구분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아닌 ‘전부’가 협회의 자격증이다. 이는 약 4시간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비용을 내고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물론 그 4시간도 교육 시간이 아닌 때우기 용으로 4시간 동안 교육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해도 자격증 발급이 이루어 진다. 차라리 그런 자격증을 비용소모를 통해 획득하는 것 보다 심리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강하다.

끝 없이 의심해야 한다.

 

많은 비용을 내고 이벤트를 하고 나면, 재회를 할 수 있다는 말, 부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말은 객관성을 갖게 된다면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모든 것을 다 하고 난 이후 ‘아 해도 안되는구나..’ 와 같은 성찰은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고 오히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원망으로 인해 자존감이 함께 떨어지게 된다.

 

이벤트를 통해서 되는 둘의 관계는, 가만히 있어도 되는 상태이다. 이벤트를 하고 나서 너무 쉽게? 다시 재회를 하거나 관계가 개선되는 경우가 정말로 발생하는데 그렇게 잠깐 흩어진 상황에서 과연 이벤트 자체가 상대방의 마음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고민을 먼저 해야 한다. 이는 이벤트로 마음이 바뀐 것이 아닌 만나려 하였는데 이벤트가 하나의 요인이 된 것일 뿐 이는 다른 방면으로 충분히 해소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의심만이 진실을 본다.

 

성찰 했으면..

 

간혹 호소를 할까 고민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밑져야 본전이니 큰 비용을 지불하고 이벤트나 상황을 연출하기 이전 한번이라도 전화연애상담을 받아보라 말하고 싶을 정도다. 자신이 무언가 행동하기 이전 이 행동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면, 그리고 매우 안좋은 상황에서 희망이 있다 말하는 곳을 의심할 수 있는 객관성만 가질 수 있다면 그와 같은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실제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후회하며 상담을 신청하는 경우가 간혹 (실은 조금 많다)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 차라리 가만히 놔뒀더라면 알아서 포기하고 성찰하고 끝냈을 텐데 약 4~5주의 시간을 시키는 대로 그대로 진행하고 행동했는데 불과하고 재회를 성공하지 못하니,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말이 전부다..

상황에 따라서 심리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은, 전화연애상담 으로서 본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재회를 하고 못하고 연애의 문제를 해결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 문제의 원인이 한 개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의심이나 집착과 같은)그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는 때 주로 나타난다. 이별 이후 우울증이 심각하게 나타나서 그로 인한 우울감이 있다면 병원에서 약의 도움을 받아 우울한 검정을 먼저 완화 시켜야 하는 것이 옳다. 전화연애상담을 통해 방법을 알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내가 우울로 인해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다 생각되면, 전화연애상담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울 치료를 통해 스스로를 객관화 시킨 이후 받아야 한다. 그때 받아도 전혀 늦지 않는다.

by. 황규진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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