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하는 남자심리
어장관리 하는 남자심리는 어떤 상태일까? 주변에서 어장관리 하는 남자를 보거나 혹은 본인이 당하고 있다 가정할때 그 남자는 대체 왜 어장관리를 하는 걸까? 실제로 어장관리 하는 남자심리는 자기 자신이 증명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매우 낮으며, 자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타인에게 끈임 없이 자신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존재인가를 확인하게 된다. 이런 남자의 경우 한 대상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부단하게 노력한다.
어장관리는 낮은 자존감에서 시작한다.
실제로 클럽과 같은 밤 문화에 빠져있으며, 이는 자신의 매력을 테스트 하기 위함으로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대상에게는 철저하게 척을 두지만 어느정도 받아주는 대상이라 판단한다면 끈임없는 관리를 통해 상대방이 나에게 대한 호감이나 애매한 태도를 계속 확인하도록 유도한다. 쉽게 말하면 포기할 쯤 되면 관리를 통하여 어장에 걸려든 여자를 빠저나가지 못하도록 만든다. 이런 남자심리 는 왜 나타나게 되었을까?
버림 받을까봐 두려운 마음
자신은 언제든 버림 받을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에게 확보를 통하여 문제가 발생될 경우(불안이 발생할 경우) 다른 대체제로 빠르게 갈아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럴때 남자심리 는 버림 받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며, 상실감을 일반적인 사람들 보다 더 크게 느끼게 됨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를 끈임 없이 발생하게 된다.
즉, 쉽게 이야기 하자면 어장관리 하는 남자들은 자신이 버림 받을때 나타나는 상실감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서 대체제를 확보해두는 것과 같다.
연애를 시작하면 어장관리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만.. 연애를 시작해도 어장관리 행동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언젠가 버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다양한 사람을 끈임 없이 확보해야 하며, 이를 해소하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 극도의 불안감을 갖게된다. 하지만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어장관리를 하지 않음에도 불과하고 어장관리라 주장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 남자는 친절한 것일 수 있다.
그 남자는 연락에 대해서 호의적이며, 사람관계를 중요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게 되고 이를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것 일수도 있다. 단지 내가 관심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의 호의를 어장관리라 착각한다면 이보다 더 큰 오류는 없다. 그와 같은 행동이 친절함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봐야한다. 단순한 친절함에 의하여 어장관리라 말하고 나쁜남자라 말하면 안된다.
어장관리 하는 남자심리 애착과 연관
유기공포는 어릴때 양육자에게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의 장점만을 어른에게 보이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그 증상이 나타난다. 자신이 버림 받을 것이기에 착한 아이가 되거나 공부잘하는 아이가 되어 그 불안을 해소하는 방향인데, 대체적으로 가족관계가 완만하지 못하며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가 부적절한 경향을 보이게 된다. 예를들어 어머니가 집을 나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안좋을 경우 이는 전체적인 여성과 어머니를 동일시하여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주장하게 된다.
‘어장관리’라 느껴지면 그건 어장관리다.
상대방이 하는 행동이 계속 애매하고 나를 관리차원에서 두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이 맞다. 헌데 내가 좋아하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판단해야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상황에서 어장관리라 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의 관심이 상대의 호의를 평가절하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
주변의 친구들이 “이 남자 어장관리 ” 하는 것 같아 라는 말을 하게 된다면 이를 보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것을 권한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길게 고민하지 말고, 그 사람을 유혹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어떻게 해서든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오히려 어장관리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증명하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증명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인정을 얻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게 됨으로 그를 통하여 어느정도 컨트롤은 할 수 있을 것이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