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 이별 심리

불안형 이별 심리 – ‘통제감에 따라 다른 형태를 나타낸다.’

이전 글에선 회피형 이별 심리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엔 불안형 이별 심리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애착유형에 따라 이별 후 나타나는 심리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만약 재회를 원한다면 상대방이 어떠한 유형의 사람이었는지 확인해 보고 이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연애 혹은 재회 상담을 진행하는 곳에선 상대의 성향을 구분하지 않고 프로필 사진을 연인이 있는 것처럼 바꿔라, 질투심을 유발해라 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실제로 불안형 애착을 가진 사람들에겐 사실 어느정도 통하기 때문에 간혹 얻어 걸리는 식으로 재회가 성사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상대의 성향을 전혀 이해하지 않은 상태로 무작정 따라 진행하게 되면 재회 이후 상황이 악화되기 마련이다. 먼저 불안형 이별 심리 형태를 알아보고 왜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지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불안형 애착의 연애

불안형 이별 심리 이들은

남자와 여자를 떠나 불안형 애착을 형성한 사람들은 자신이 애착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모든 대상 (친구, 가족, 연인)을 ‘통제 가능 범위’ 에 두려는 가장 큰 특징을 갖는다. 통제 가능 범위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예측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불안을 잠재우려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애착을 얻으려는 대상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경계하며 그 중에서도 성 범죄에 해당하는 성추행, 강간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을 매우 경계하고 다른 이성의 성적 접근을 두려워해 이를 다른 이성을 매우 경계한다. 이는 연령이나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이성을 대상으로 한다.

상대방이 예측 가능한 범위에 있으려면 자주 연락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연락에 집착하고 연락이 안될 경우 매우 걱정하며 연락이 되지 않는 연인을 나무라곤 한다. 예측이 어려운 외부 활동을 하게 될 때 서운함을 드러내며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행동을 요구한다 (심할 경우 다른 이성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누구와 있는지 확인을 요한다.)

모든 행동은 사랑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은 쉽게 저항하지 못하고 계속 상대의 요구를 들어주기 마련이며 점점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끊어지고 고립되어 불안형 애착과 비슷한 형태를 갖게 된다.


불안형 애착의 이별

불안형 이별 심리 확인 전 불안형 애착을 가진 사람들의 연애 형태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를 끊임 없이 통제하고 감시한다.

상대를 완전하게 통제했다 생각되면 이들은 갑자기 회피형처럼 독립성과 주변 사람들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시작한다. 그동안의 통제로 인해 대인관계나 사회적 관계망이 모두 소실된 연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이야기는 극도의 불안감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예전과 같이 자신을 신경써 달라거나 사랑을 표현해 달라는 이야기로 역으로 상대방에게 집착한다.

그래서 간혹 집착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사람들이 역으로 집착하니 도망치더라 이야기하는 것이 이러한 맥락에서 나오는 것으로 실제로 역으로 집착할 경우 사랑을 확인받을 길이 없어 도망치듯 이별을 이야기한다. 이들이 사랑을 확인받는 방법은 상대를 통제(요구)하고 이를 수용해주는 상대의 모습에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는데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으니 감정이 식어버리는 것이다.


불안형 이별 심리

마지막 연애가 회피형과 비슷한 형태를 띄우니 상담을 받을 때 회피형 같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전체 연애를 보면 불안형 애착이 통제감으로 인해 회피형이 된 것임을 확인할 때가 있다. 이들은 통제감이 있을 때까지 절대 먼저 이별을 통보하지 ‘못’ 하기 때문에 이별을 이야기 한 상황의 연인은 매우 의존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불안형 애착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은 재회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가능성은 높다. 완전한 통제감을 얻을 때 이별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반대로 통제감을 소실시키면 통제감을 얻으려는 형태로 나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때 조절을 잘 하면 상대방이 일시적으로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한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데 여기서 문제는 상대방이 또 통제감을 얻고 더 이상 확인받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질 때 또 다시 이별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불안형 애착일수록 매달릴 때 자신의 만족감을 얻기 때문에 매달리지 않는 모습에 더 상대를 그리워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나타낸다. 그래서 질투심을 자극하고 다른 사람이 생긴 것처럼 프로필과 SNS를 치장하면 나에게 다가오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안형 애착과 만난 사람들은 데이트 폭력이나 정서적 학대에 노출되어 자존감이 매우 떨어진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이 상황에서 재회를 더 원하기 때문에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또 비슷한 이유로 정서적인 결핍을 느끼다 이별을 통보받고 의존적인 성향으로 인해 재회 업체에서 많은 비용을 소모하고 피해를 입기도 한다.

불안형 이별 심리 자체를 다루면 통제감을 얻고 이별을 이야기하고 통제감이 없다면 매달리는 형태를 취한다. 다시 재회를 원한다 하더라도 재회 이후엔 통제감을 상실시키는 행동을 지속해야 한다. 만약 긴장을 풀고 다시 또 애정을 요구하거나 상대의 통제 조건에 모두 따르게 되면 이전과 같은 연애 패턴이 반복됨으로 이를 내가 가능한 수용선에 맞춰 상대의 통제에 대한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긴장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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