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동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전 남자 친구 집에 가지도 말고 내 집에 가끔 초대는 해도 들어가거나 들이지 말라 이야기했던 적이 있는 상황에서 안된다 말하기도 어렵고, 사람은 같이 살아봐야 단점을 볼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속에 어떤 것이 옳다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운 질문이에요.
여기서 조율 점을 찾다 보니까 동거에 대한 답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동거 중에 갑자기 남자 친구가 집을 나가라 말하거나 하는 여자가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손해를 보지 않고 동거를 하는 방법으로 옳다는 판단이 들게 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지만, 서로의 노력 없는 동거는 하지 마세요!
‘ 노력 없는 결혼 전 동거 ‘ 라는 것은 둘이 살고 있는 공간의 거주지의 지분권을 이야기해요. 만약 동거를 하려는 집이 남자 친구의 보증금과 월세로 진행하고 있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같이 살고자 할 때는 너무 행복하고 좋을 거예요.
하지만 트러블이 생기고 남자 친구가 극단적으로 나를 밖으로 내보내는 상황에 있어서 당장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여자 친구는 급한 마음에 매달리게 되고 이는 남자는 추후 무기로 삼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여자 친구가 행동하지 않을 경우 협박으로서 활용하여 여자 친구를 힘들게 할 수 있어요.
상대가 너무 좋다 하면 지분을 챙기세요!
“월세는 네가, 생활비는 내가”
이거 절대 안 돼요! 둘 중 어느 것이 더 많이 나가는 것에 대해서 한쪽에 힘이 실려버리게 된다면 내가 소모한 비용에 대해서 정당성을 주장할 수 없어요.
월세든 전세든 보증금에서부터 나눠야 해요. 만약 동거 중인 남자 친구가 나에게 갑자기 집을 비우라는 통보를 하게 되었을 때 보증금을 되돌려 달라는 요구를 해야 나도 나갈 준비를 할 수 있고 남자 친구 입장에서도 쉽게 나에게 나가라는 통보를 하지 못해요.
대체적으로 가정폭력을 당하는 피해 어머니나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피해 여성의 공통점은 ‘당장에 갈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예요.
물론 피해 이전 정서적인 압박으로 인해 폭력에 무뎌지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어요.

같이 사는 것이 더 절약이니까 동거를 한다?
이는 전에 작성했던 돈 아끼는 남자 글을 참고하면 좋을 거예요. 이때 했던 말이 들이지도 가지도 말라 였는데, 그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작성해놨어요. 물론 나도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못해서 동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면 나쁘지 않아요.
위에 이야기했던 지분을 충분히 나누어 한쪽이 일방적이지 않는 공평하게 생활비용이나 월세 보증금 등을 나누어 지불한다 하였을 때도 충분한 절약이나 이점이 있다면 말이죠. 데이트는 기승전 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안정된 거주처는 만들어둬야 해요.
동거 중인 남자 친구가 극단적으로 퇴거를 요구할 때 여자 친구는 적어도 집을 새로 구할 수 있을 때까지 거주할 수 있는 거주처나 안전처는 필히 마련돼야 해요. 당장에 그런 거주지를 구할 수 없다면 새로 거주지를 구할 때까지 호텔에 머물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춰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는다면 아닌 걸 알면서도 갈 곳이 없어 머무르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이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피폐하게 만들 거예요. 하지만 이 안전처가 친구 집이면 안돼요.
친구 집은 하루 이틀이에요.
친구도 삶이 있고 개인의 시간이 필요해요. 단지 내가 갈 곳이 없다고 친구 집에 계속 머무르려 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집을 보러 다니는 등 행동을 하게 되더라도 혼자 살고 있는 친구는 하루 이틀은 초대할 수 있는 친구지만 기간이 조금이라도 길어지게 된다면 혼자 생활할 때 누리던 자유를 빼앗겼다 판단하고 진지하게 거리를 두려고 할 거예요. 그러면 나는 실망할 것이고 친구 관계도 멀어지게 돼요.
위의 상황이 충분히 지켜진다면 동거도 나쁘지 않아요.
단지 결혼 전 동거 이유가 서로의 돈을 아끼기 위함이라면 의도는 좋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고 내가 갈 곳이 없어 남자 친구 집으로 가는 상황이 된다면 이는 상대가 나에게 막 대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사이가 안 좋을 때 언제 나가라 할지 모르는 불안함과 부족한 경제력을 의존하다 보면 실제 자신은 없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잊어버리는 삶이 될 수 있으니 충분한 지분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다면 동거는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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