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자가진단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리스트

정신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인 로빈 스턴에 의해 정립된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최근 정서적 학대 데이트 폭력, 페미니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갑작스럽게 활용되고 있는 단어이자 심리적 용어이다. 1944년 영화 가스등(Gaslight)에서 유래된 단어로서 그의 저서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를 통해 이를 설명하였다.


가스라이팅 피해자의 심리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전 피해자의 심리를 확인해 보자. 자존감이 매우 낮은 것은 물론 학대 피해자처럼 주변 눈치를 보게 된다.

먼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정서학대 피해자의 경우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이유는 상대방이 문제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모두 전가 시키기 때문이다. 사건이 발생하면 이 사건이 발생한 원인이 피해자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내가 그 행동만 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문제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러한 형태가 장기화되면 결국 상대방이 문제 행동을 일으키기 전 예측하여 그 행동을 피하며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상대의 눈치를 보게 도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가스라이팅에 노출된 사람은 마치 학대받은 아이처럼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문항 리스트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로빈 스턴의 저서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에서 말한 가스라이팅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진단 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 스스로 예민한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 연인(가족)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사과를 자주한다.
  • 자기 자신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며 상대(주변)의 눈치를 보게 된다.
  •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왜 무엇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지 못한다.
  • 스스로 행복하다 느끼지 못하며 왜 행복하지 못 한지 이해하지 못한다.
  • 비난을 피하기 위해 변명과 거짓말이 늘어난다.
  • 스스로 괜찮은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묻는다.
  • 선택을 어려워한다.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표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노출이 장기화되면 될수록 자존감은 낮아지며 불안장애와 우울증까지 찾아올 수 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는 너무 예민해”, “너는 너무 생각이 많아”, “남들은 안 그런데 넌 왜 그래?”, “그걸 꼭 말로 해야 이해할 수 있어? 남들은 다 알던데?” 이러다 보니 스스로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자신이 예민해서 이러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칼럼 : 서운함을 이야기한 네 잘못이 아니야.


가스라이팅이 일어나는 환경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작성이는 정서적 학대, 심리적 데이트 폭력이라는 단어 보다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순화 적인 표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 있다. 폭력,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보다 가스라이팅이라 인식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가스라이팅은 연인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가장 많은 빈도는 모녀 관계인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

가족(부모) > 연인(배우자) > 친구 > 직장

“가스라이팅은 관심과 간섭의 경계에서 나타난다.”

로빈 스턴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전 나는 어떤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로빈스턴은 자신의 저서에서 그는 가스라이팅은 일방적인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둘의 합작품이라 이야기한다. 그의 공격에 해명하고 반응하는 것이 가스라이팅을 계속 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런다 해서 당신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매우 교묘하고 문제나 사건에서 자신은 빠져나가고 남은 나에게 비난을 하기 때문에 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기 전문가도 사기를 당하듯 이는 누구에게도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날 나를 볼 때, 혹은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야기할 때 이전과 다르게 어두운 느낌을 받거나 스스로를 계속 의심하게 된다면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로빈 스턴의 말처럼 그는 사랑을 표방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By. 나만 아는 상담소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Share on facebook
Facebook
Share on twitter
Twitter

나만 아는 상담소 연애 칼럼

이별의 고통을 경시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별을 겪은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위로 한다. “잘 헤어졌어 그 사람 별로야”, “널린게 남자(여자)야 다른 사람 만나면 되”, “만날 때부터 이상하더라니 그럴

Q. 여자친구 심리 질문!

여자친구 심리 질문! 여자분들 도와주십시오ㅠㅠ!! 이제 60일정두 만난 연상연하(누나동생) 커플의 20대 남자되는 사람입니다! 여자친구 심리 너무 궁금해요 ㅠ 일단 짝사랑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좋아해서 만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