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상담소 - 헤더

진심으로 대해주는 느낌이 너무 감사해요

Author
까미노
Date
2020-11-19 16:25
Views
3512
남편과 이혼 후 나아지는 듯 하면서도 반복적으로 힘들어 상담소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둘의 이혼이 저의 힘듬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상담을 받으며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가족의 가스라이팅, 의존적인 엄마와 언니 오빠들.. 가족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다니고 제가 돈을 조금 더 벌고 있다는 이유로 지갑처럼 쓰이던 나날들.. 저는 바보 같이 그게 가족이라 생각하며 모두 수용했네요..

월급을 받으면 한푼도 남김 없이 가져가던 가족들.. 저는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남은게 없어요..

하지만 이제 무엇을 해야할 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이 끝날 쯔음 이미 제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알고 있으셨을거라며 해주셨던 말, 평생 잊지 못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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