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상담소 - 헤더

선생님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일들이었습니다.

Author
김정후
Date
2020-05-18 13:57
Views
3033
처음 이별 후 너무 힘든 상황에서 전화로 많이 울기도 하였습니다. 상담 이후 친구로 지내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저는 그를 기회삼에 다시 재회를 하려 하였지만 선생님께서는 재회를 위해서라도 이를 활용하지 말고 오히려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전후 사정을 볼 때 상대방 또한 완전희 저를 끊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만남을 가지고 정말 견디기 힘들었지만 내가 마음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관계는 나를 더 힘들게 할 뿐이라고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이야기를 하고 자리를 떠났을 때 이제 정말로 끝인가 보다 하며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힘든 나머지 수 없이 메일을 보내고 답장을 제촉하기도 했었는데.. (이 떄 생각하면 너무 죄송합니다..) 괜찮다며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 주셨고 3일 뒤 먼저 연락이 와 도리어 여자친구가 친구로도 지내면 안되겠냐고 하는 말에 정말 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지만 여기까지 온게 신기하기도 했고 도리어 차분할 수 있어 그럴 수 없다고 말하자 한번 만나고 싶다며 먼저 여자친구가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만난 날에 저는 또 이런 과정은 나를 더 힘들게 하니 놔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저보고 사랑한다며 다시 만나자고 하여 재회 했습니다.

연애 때 저는 좋은 사람으로 여자친구에게 보이고 싶은 나머지 모든 상황을 이해하려 했지만 상담사님은 그 행동이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었을 것이라 말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때 전에 여자친구가 말했던, 좋은 사람인척 하지 말라는 말이 떠올랐고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없었더라면 저는 계속 매달렸을 것입니다. 가능성을 떠나 힘들어하는 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주시고 왜 그렇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신 과정들이 제가 조금 더 객관적이고 잘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던 것같습니다.

저와 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재회할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커 이렇게 길게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울고 불고 매달리고 도리여 여자친구가 저를 괴물 같다고 매치던 상황에 정말 가망 없어 보이던 환경에서도 상대방을 분석하고 저의 행동의 이유도 이야기 해주시면서 정말 재회 이외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젠 여자친구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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