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오랜만에 하는거 같아요.
그 아이를 만나던 순간에도 저는 제 인생에 사랑이나 연애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쩌면 또다시 아프고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지만, 그때는 선생님께 상담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 한켠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 이런 기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