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지를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저는 사실 상담이 끝나고 연락이 안오거나 할 때 잠깐 걱정은 하지만 금방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이런 글을 남겨주시는걸 볼 때, 간혹 칼럼에 비밀글로 인사하시는 이전 내담자님을 볼 때 말 하지 않더라도 응원해주시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 힘들었던 부분을 지금은 잘 해소해서 지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시기가 조금 오래 지나서 정확하게 어떤 내담자분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 상담 내역을 훌터봐도 예측이 안되는데

그런다고 서운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ㅎㅎ 메일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그때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