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만 바라보고 힘들어 하던 상황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저를 학대하고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걸 알게 되었네요.
그 사람의 친절도 결국은 나를 위했다기 보다 자신의 만족을 위한 행동이었던 것을 상담을 받으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생각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비싼 비용을 주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면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지침문자를 받았고 보내고 차단을 당하니
3개월 더 지나고 카톡 탈퇴하고 재 가입해서 또 연락하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그 기간이면 있던 감정도 사라질 만한 기간인데 그걸 지침이라고 하는게
너무 화가나서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정말 진작 찾아오지 않은 것이 너무 아쉬울 만큼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이 상담 전부터 배려가 넘친다 하신분 있는데 그 마음 이해할꺼 같아요. 선생님 같은분은 꼭 성공하셔서 저같이 바보 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