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은나이에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을 만났어요
하지만 모든 연애가 쉽지않아요 나의가치관 상대방의가치관이 다르고 부딪치는 장애도 많을것이고 힘든상황이 오겠죠 누구나 그러하듯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전놓치고싶지않아서 여러 재회 상담을 받았어요 부담스러운 금액을 결제하고 나서 후회가 들더라고요 저도 영업쪽으로는 익숙하고 속지않지만 내판단이 흐려지고 간절해지면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생각에 그런결정을 했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이라면 그런 선택은 절대 하지 않을것이고 만날사람은 언제든 만나게 된다는것을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걸 예전에 착한식당이라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단백하고 조미료없이 맛을 내지 만 처음에 익숙한 맛은 아니지만 뭔가생각하게 만들 잖아요 저 오늘 첫상담이 그랬어요 상담사닝이 단백한 말씀만 하셨어요 다른 업체와 다르고 이율목적이아니라 상처받은사람의 입장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한 공감을 얻어갔습니다 상담몇분으로 달라지는건 어려운부분은 당연히 있습니다
다른업체는 저의상처보다는 나의 부족한부분 뭔가 선생님한테 야단맞은 느낌이 들고 희망고문이 오래지속되더라고요 헤어짐에 누구의 잘못이 어디있겠습니까? 서로 부족하고 이해못하는 부분에 충돌이 생겨 헤어짐에 결론이 난거겠죠 저는 헤어짐에 상대방이 헤어짐에 설득 재회마음이 커서 상담요청을 했지만 놔주기로 했습니다 어쩜 그사람 마음을 존중해주기로 3개월 지나서 이제야서 상당빋고 느끼게 되녜요
참고로 경험상 유명한 업체 상담받고 싶으시다면 얻는건 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절실한 마음보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하시고 결정하셨음 해요 그게 다는 아니다는걸 느끼게 하는 저의 소심한 발언입니다
상담사님 ~ 감사합니다 많은 대화중에 전 정리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인연이라면 언제간 편하게 대화할수있는 기회는 있겠죠 오늘밤 너무 홀가분합니다
후기가 길었네요 다들 힘든시간 잘이겨 내시기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받을 자격을 갗추는 사람은 자기 자신인것 같습니다 절대로 비난 자책하지 마세요
사랑받을 자격 줄수 있다는것을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