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일에 대면으로 상담받았던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여러 업체는 아니고.. 블로그에서 칼럼리스트 같은 사람들에게 상담도 여러번 받아본 상태였고 미련이 아직도 남아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상담신청을 했는데요..

너무 편안한 분위기로 상담을 이끌어주시고.. 제가 10분이나 늦었는데 ㅠㅠ 죄송해요...

또.. 상담받고 싶어지는 그런 분위기였고... 시간에 연연해 하시지 않고 열심히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선은 제삶을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어리숙하고, 해서 제가 문제가 크다고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더라구요..

사연을 어느정도 읽으시고 어느타입의 사람인지 말씀을 해주시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결국엔 아버지와 비슷한 사람을 제가 찾아가고 있었던 거였는데 그걸 알면서도 포기가 안되는거보니...

아직 제가 더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고.. 그래도 만나고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알것 같아요...

추천해주신 책 한번 먼저 읽어보려구요..

궁금한점이 조금씩 생기는데... 한꺼번에 문의드려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상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