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전 이별을 통보 받고 계획했던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하지 못함에 너무 힘들어 상담이 될까 하면서도 연락을 드리게 되었는데 쉬는 날이 없으시다고.. ㅎㅎ

원래의 계획을 이루지 못하니 너무 힘든 것은 당연하다 말씀해 주시고 지금의 제가 이상한게 아닌 누구라도 그럴 것이라는 말씀에 계속 자첵하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던 지난 날들을 치유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말로만 그런것이 아닌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상황에 대해 예시를 주셨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갔던거 같아요. 이별로 인해 쓸쓸한 오늘이 힘들어 상담을 받았지만 정말 연애 뿐만 아니라 현재 저의 삶이나 사회적인 위치

앞으로 해야할 것들 까지 2시간이 안된 짧은 시간안에 너무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안남은 올해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 정말 저를 위한 한 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