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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상담소 상담 후기

진정한 상담 선생님 그리고 전 재회 했습니다.

작성자
오경록
작성일
2019-11-29 20:37
조회
1367
저는 XXX 아카데미에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재회에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담을 받은 이후 환불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도움을 주셨네요.) 이전 상담 받은 곳에서 상담을 받고 중간에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었지만 그쪽에서 절대 답장하지 말려며 처벌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헤어지고 여자친구가 "뭐하는데"라고 연락이 왔는데 이걸 처벌해야 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아 여러가지 따져 물었지만 복수를 해야한다고 그래야 저를 돌아본다고 이야기 하며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연락을 못하게 하였고 만약 연락하면 계약 위반이라며 진행중인 프로그램을 파기하겠다고 협박도 했습니다.

여기서 환불 받으려고 했을 때 선생님의 조언대로 소비자 보호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원만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처음 환불을 요청하자 전체 카톡 내역을 떠서 보내라고 말하며, 최근 한달간 통화기록 까지 보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말은 자신들의 계약 조건에서 제가 연락을 하면 환불해줄 수 없다는 계약서를 통해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으려 했지만 바로 보호원에 도움을 요청하고 개인정보법에 관련하여 언급을 하니 바로 환불해주더라고요.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다면 꼭 올바른 길을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상담 자체도 이전엔 명령에 명령이었다면 정말 대화를 하고 저의 말을 들어주고 스스로 결정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라!"가 아닌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하며 오히려 저의 의견을 물어보시고 만약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한다면 오래 만난 여자친구는 제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어떠한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냐며 상황극? 아닌 상황극을 통해 저를 많이 이해시켜 주셨습니다.

그때 연락하지 말라고 하여 연락하지 못하다가 선생님이 상대방이 분명하게 호감을 보인 상황에서 이를 버릴 순 없으니 연락을 하자고 하셨고 정말 떨리는 마음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제 예상과는 다르게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가며 연락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주말 만남을 갖고 다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둘은 장거리 연애인데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아니 이런 일이 없었다면 평생 하지 않을 법한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연락이 없길래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했을 때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인연이 끝날 수 있었겠다는 마음에 정말 안도가 됩니다.

주말에 만났을 때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제가 여기서 상담을 받은 것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XXX 아카데미에서 받은건 당연 안했고요..) 정말 다르게 행동하는 저를 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커플로 상담을 받아봐도 괜찮을 것같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될 때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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