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기 전 헤어진 연인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상대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저도 모르게 제가 학대받고 있던 사실들을 알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헤어지고 2주 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 힘들었는데, 어제는 꿈도 안 꾸고 잘 잤습니다. 정말 진작에 상담 받을 것을

늦게 찾아온게 후회 될 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연애만 이야기 해주신 것이 아닌 제가 맞이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과 가족이야기,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새로운 꿈도 생기고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갑자기 제가 열정적인 사람이 된거 같은데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