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헤어진 남자친구와 재회를 하고 싶은 마음에 정말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고 제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많았지만 상담을 받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나의 잘못은 결국 제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어요.

많은 곳에서 내가 매력이 부족했다. 살이 찐게 문제였다. 왜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였냐 비난하였을 때 저는 하지 못한 행동들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상처 속에서 이곳에 마지막 희망이다 생각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그동안 제가 했던 모든 행동이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엇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비로소 저의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이 유명해지셔서 저같은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셨으면 해요. 정말 오랜 시간 다른 곳에서 고통 받아왔던 시간들이 너무 힘들고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