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1주일 동안 정말 별 일 다 있었고 계속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이 말씀 하신대로 행동하고 어떻게 남자친구가 반응할지 알려주셨을 때 처음엔 의아 했지만 사실 더이상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어서 정말 끌려가듯 따라갔느데

먼저 재회하자고 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그 사람이 전화 하면 받아서 매달리고 또 다시 차단당하고 술먹으면 전화오는 그 사람에게 또 매달리고.. 이러한 생활을 반복했을꺼 같아요

정말 궁금해요! 어떻게 제가 밀어내면 그 사람이 나에게 매달릴껄 아셨는지요.. 상담 때 이야기 하지 않은 것도 먼저 말씀하셔서 놀랐지만 마치 그 사람을 조정하는거 같았어요 지금 전화를 안받으면 새벽에 전화가 올 것이라는 말을 듣고

아침에 부재중 전화를 봤을 때 선생님고 ㅏ남자친구가 짜고 이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놀랐었어요.. 제가 심리학을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 대학원이나 방향에대해 알랴주셨는데.. 정말 저도 배우고 싶어요..

길어야 두시간 정도 되었던 상담에 정말 너무 많은 것을 배워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잘 하고 있지만 전처럼 저를 막 대하지 않게 말씀 해주신대로 어느정도 생각하고 안끌려 가도록 주의할꼐요 나중에 정말 또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