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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상담소 상담 후기

정말 연락이 오네요..

작성자

허무해..

작성일

2019-08-08 12:03

조회

1156

이별 하고나서 그렇게 매달리고 울고 해도 꼼짝 안하던 남자친구가 정말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완전히 외면하니 갑자기 무슨 일 있냐며 연락이 오네요..

허무하기도 하고 그 물음에 대한 목적을 알게되니 오히려 제 감정이 식는거 같아요..

이렇게 쉬운 사람인 줄 알았더라면 제가 이렇게 까지 힘들지 않았을 텐데.. 그래도 산생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가요 제가 행복할 수 잇고록 많이 생각하고 결정할께요

선택권을 쥐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슬픔이 한번에 사라지네요..

«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좋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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