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에서 다시 만나고 있는 중 입니다..
인스타 활동 활발히하면서 아무런 연락 먼저 안하고 강아지 얘기로 연락왔을때도 안보여주는게 맞는것같으니 참고정떼라고 연락잘라 냈어요.

그랬더니 일요일 아침에 다시 연락이 와서 같이 사던 집에서 미처 정리하지 못한것들을 처리해달라고 하더라구용.. 전입신고나 제가렌탈하고있던 정수기 같은거요..

음 뭔가느낌이 핑계로 연락하는것같아서 더 매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같아서 알겠다고 확실히 정리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 전화좀 할수있냐고해서 전화하는데 보고싶다고 뭐.. 아무튼 제가 얘기해주길 바라는 것같아서.. 다시 잘 만나보지않겠냐니깐 고맙다고 하거라구요.. 🙂


※ 해당 후기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재회 후 근황을 알려주신 내담자분의 동의를 받아 나만 아는 상담소에서 직접 올린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