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회를 하고 싶은 것도 연애에 문제가 있던건 아니였어요. 블로그나 칼럼들 보면서 그냥 대화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었고 그 이야기를 하자 그래도 상담이니 한번 검사를 받고
이전의 이야기들을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 하셨을때 흔쾌히 그러자고 했어요. 정말 아는게 많으시고 책을 많이 읽으셨다는게 느껴져요 제가 물어보는 말에 대부분 다 대답해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과감하게 이해하지 못한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을 때 겸손이 얼마나 멋진지도 알게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좋은 인연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분이 상담을 해주면 마음이 힘든 사람들은 얼마나 고마울까 생각했는데 후기들을 보니 대부분 좋은 말들이네요 쓰시는 책 꼭 잘 완성해주세요 저도 꼭 읽어볼께요.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