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상담했던 사람입니다.
전 헤어짐을 통보 받고 너무 죄책감에 휩싸이고
이렇게 하면 어땠을까 저렇게 하면 어땠을까 부터 시작해서
후회와 죄책감에 휩싸여 한달 이상이 되도록 재회 검색부터 해서
타업체 재회 상담도 받고 했는데....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심리를 통해 그사람을 바라보는 시작은 이렇게 되기도 하는구나 많이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니 매달려봐라 부터 계속 기다리면 언젠가는 연락이 올꺼다,
이미 헤어진 사람 생각해서 뭐하냐 빨리 잊어라 다들 다양한데..

물론 저의 어떤걸 선택하더라도 저의 선택이고, 다들 사랑에 있어서 의견은 다르지만.
상담을 통해서 그래도 위안과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연애를 하면서 이렇게 상담을 받아볼꺼라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별로 인해 힘드신 분들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