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가 문제가 많은 줄만 알았습니다.
잘 해주는 그 사람에게 불만을 가진 제가
오히려 나쁜 사람같고 친구들도 복에 겨운 소리를
한다며 이해해주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고 보니 그 사람이 잘 해주는건 절 위해서 보다
본인의 만족을 위해 잘 해주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지 않으면 그는 항상
실망하고 자책하면서 제가 미안한 감정이 들도록
만들었더라고요.. 이런 것도 하나의 학대가 된다는
것을 이제 느끼게 됩니다

덕분에 이제 제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털어내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연애를 하면서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상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