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바라는 것도 있었지만 그 사람이 싫어할 까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견뎌왔던 연애를 비로소 끝낼 수 있을 꺼 같아요.

매번 저에게 자존감이 낮다고 이야기 하며 비난 했지만 오히려 그런 말들로 내가 진짜 자존감이 낮은 줄 알고 주늑들어 있었고 놀리고 비난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내왔던 나날들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이러한 힘들고 외로운 연애를 하면서도 계속 이별하지 못했던 상황에 고통이 이별보다 견디기 쉬워서 그렇다는 선생님의 말에 정말 크게 얻어 맞은 것처럼 멍해졌고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었네요.. 매번 좋은 점이 있다고 이럴땐 좋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이제는 친구들과도 다시 자주 만나고 해야겠어요. 제 다짐을 이야기 하니 여행을 가자고 하네요 ㅎㅎ 이러한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